‘PK유도’ 손흥민 활약…토트넘 승리 견인

입력 2017.02.05 (08:55) 수정 2017.02.05 (08: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페널티킥 결승골을 유도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손흥민은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미들즈브러와의 경기에서 왼쪽 공격수로 선발출전해 81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활약했다. 후반 12분 손흥민은 페널티 지역 안에서 상대 수비수에게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었고, 키커로 나선 해리 케인이 마무리해 토트넘은 1대 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이 이번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하면 기성용이 보유한 프리미어리그 아시아 선수 역대 한정규리그 한 시즌 최다골(8골)과 동률을 이룰 수 있었지만, 다음으로 미뤘다.

손흥민은 경기 뒤 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팀 내 네 번째로 높은 7.42의 평점을 받았다.

크리스탈펠리스의 이청용은 선덜랜드전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PK유도’ 손흥민 활약…토트넘 승리 견인
    • 입력 2017-02-05 08:55:06
    • 수정2017-02-05 08:57:34
    해외축구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페널티킥 결승골을 유도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손흥민은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미들즈브러와의 경기에서 왼쪽 공격수로 선발출전해 81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활약했다. 후반 12분 손흥민은 페널티 지역 안에서 상대 수비수에게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었고, 키커로 나선 해리 케인이 마무리해 토트넘은 1대 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이 이번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하면 기성용이 보유한 프리미어리그 아시아 선수 역대 한정규리그 한 시즌 최다골(8골)과 동률을 이룰 수 있었지만, 다음으로 미뤘다.

손흥민은 경기 뒤 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팀 내 네 번째로 높은 7.42의 평점을 받았다.

크리스탈펠리스의 이청용은 선덜랜드전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