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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억원 규모’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한 일당 검거
입력 2017.02.05 (09:05) 수정 2017.02.05 (09:19) 사회
판돈 천8백억 원 규모의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해 수십억 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해외에 인터넷 서버와 사무실을 차려놓고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이 모(35)씨 등 3명을 구속하고, 고 모(34)씨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달아난 해외 서버 관리책 박 모(40)씨 등 3명는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했다.

이 씨 등은 지난 2013년 5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서울과 태국에 서버와 사무실을 설치하고, 판돈 천8백억 원 규모의 불법도박 사이트를 운영해 30억 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고향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려고 사무실을 화장품 유통업체로 위장하고, 대포 통장 44개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총책 이 씨의 은닉재산 7억여 원에 대해 지급정지를 요청하고 범죄 수익금으로 산 외제 차 2대를 압수 조치했다.
  • ‘1800억원 규모’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한 일당 검거
    • 입력 2017-02-05 09:05:47
    • 수정2017-02-05 09:19:32
    사회
판돈 천8백억 원 규모의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해 수십억 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해외에 인터넷 서버와 사무실을 차려놓고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이 모(35)씨 등 3명을 구속하고, 고 모(34)씨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달아난 해외 서버 관리책 박 모(40)씨 등 3명는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했다.

이 씨 등은 지난 2013년 5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서울과 태국에 서버와 사무실을 설치하고, 판돈 천8백억 원 규모의 불법도박 사이트를 운영해 30억 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고향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려고 사무실을 화장품 유통업체로 위장하고, 대포 통장 44개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총책 이 씨의 은닉재산 7억여 원에 대해 지급정지를 요청하고 범죄 수익금으로 산 외제 차 2대를 압수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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