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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가격 11개월 만에 하락
입력 2017.02.05 (09:55) 수정 2017.02.05 (10:25) 경제
지난 1년간 상승세를 탔던 아파트 가격이 1월 들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5일 KB국민은행 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1월 전국 아파트 중위가격은 3억319만원으로 전월인 2016년 12월 3억337만원보다 18만원 떨어졌다. 중위가격은 아파트 매매 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중앙에 위치하는 가격으로 고가주택의 영향을 덜 받기 때문에 평균가격보다는 대체로 낮다.

아파트 중위 매매가가 하락한 것은 작년 2월 이래로 11개월 만이다. 전국 뿐 아니라 작년 한해 동안 5천만원 이상 상승했던 서울 아파트 가격도 내려갔다.

1월 서울 아파트의 중위가격은 5억9천585만원으로 전월보다 243만원 떨어졌다. 특히 강남 11개 구의 중위 매매가는 1월 기준 7억3천617만원으로, 작년 12월 7억4천82억원보다 465만원 하락했다.

서울 근교 수도권의 중위 아파트 가격도 소폭 내려갔다. 지난해 12월 3억9천860만원에서 올해 1월 3억9천784만원으로 76만원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연초 거래가 뜸한 데다가 정부의 가계부채와 부동산 대책이 효과를 발한 영향으로 보고 있다.
  • 아파트 가격 11개월 만에 하락
    • 입력 2017-02-05 09:55:07
    • 수정2017-02-05 10:25:05
    경제
지난 1년간 상승세를 탔던 아파트 가격이 1월 들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5일 KB국민은행 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1월 전국 아파트 중위가격은 3억319만원으로 전월인 2016년 12월 3억337만원보다 18만원 떨어졌다. 중위가격은 아파트 매매 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중앙에 위치하는 가격으로 고가주택의 영향을 덜 받기 때문에 평균가격보다는 대체로 낮다.

아파트 중위 매매가가 하락한 것은 작년 2월 이래로 11개월 만이다. 전국 뿐 아니라 작년 한해 동안 5천만원 이상 상승했던 서울 아파트 가격도 내려갔다.

1월 서울 아파트의 중위가격은 5억9천585만원으로 전월보다 243만원 떨어졌다. 특히 강남 11개 구의 중위 매매가는 1월 기준 7억3천617만원으로, 작년 12월 7억4천82억원보다 465만원 하락했다.

서울 근교 수도권의 중위 아파트 가격도 소폭 내려갔다. 지난해 12월 3억9천860만원에서 올해 1월 3억9천784만원으로 76만원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연초 거래가 뜸한 데다가 정부의 가계부채와 부동산 대책이 효과를 발한 영향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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