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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타] 추가수술 받은 문근영…“공연 취소 후 회복에 집중”
입력 2017.02.05 (15:28) K-STAR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고 응급 수술을 받은 배우 문근영이 다시 수술대 위에 올랐다.

문근영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5일 "어제(4일) 추가 수술을 받은 문근영이 현재 안정을 취하며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오른쪽 팔에 갑작스러운 통증을 느낀 문근영은 다음날 방문한 병원에서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은 뒤 곧바로 응급 수술에 들어갔다.

나무엑터스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상태를 지켜보고 있다"며 "2~3일 안에 추가 수술을 해야 하며 앞으로 한 두차례 수술이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문근영이 앓고 있는 급성구획증후군은 근육과 신경조직으로 통하는 혈류가 일정 수준 이하로 감소하면서 생기는 질환으로, 심한 통증을 유발하며 증상이 악화할 경우 마비가 될 수도 있다.

또 구획(근육덩어리) 내에 압력이 증가해 혈액 공급이 차단되기 때문에 제때 치료를 받지 않으면 근육과 조직 괴사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문근영은 진단 후 바로 수술을 받았으며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예정돼 있던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의 지방 공연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나무엑터스는 "어떻게든 무대에 서겠다는 문근영의 의지가 강하지만 입원 치료를 받으며 경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라며 "관객분들에게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말했다.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줄리엣 역을 맡아 서울 공연을 마친 문근영은 4~5일 대전에서 공연할 예정이었으나 해당 공연을 취소했다.

문근영이 오는 18일~19일 대구 공연과 25일~26일 안동 공연에 오를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문근영 측은 "지방 공연을 취소한 뒤 회복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전했고, '로미오와 줄리엣' 제작사 관계자 또한 "대구와 안동 공연 일정은 문근영 씨의 상태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 [K스타] 추가수술 받은 문근영…“공연 취소 후 회복에 집중”
    • 입력 2017-02-05 15:28:39
    K-STAR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고 응급 수술을 받은 배우 문근영이 다시 수술대 위에 올랐다.

문근영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5일 "어제(4일) 추가 수술을 받은 문근영이 현재 안정을 취하며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오른쪽 팔에 갑작스러운 통증을 느낀 문근영은 다음날 방문한 병원에서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은 뒤 곧바로 응급 수술에 들어갔다.

나무엑터스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상태를 지켜보고 있다"며 "2~3일 안에 추가 수술을 해야 하며 앞으로 한 두차례 수술이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문근영이 앓고 있는 급성구획증후군은 근육과 신경조직으로 통하는 혈류가 일정 수준 이하로 감소하면서 생기는 질환으로, 심한 통증을 유발하며 증상이 악화할 경우 마비가 될 수도 있다.

또 구획(근육덩어리) 내에 압력이 증가해 혈액 공급이 차단되기 때문에 제때 치료를 받지 않으면 근육과 조직 괴사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문근영은 진단 후 바로 수술을 받았으며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예정돼 있던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의 지방 공연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나무엑터스는 "어떻게든 무대에 서겠다는 문근영의 의지가 강하지만 입원 치료를 받으며 경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라며 "관객분들에게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말했다.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줄리엣 역을 맡아 서울 공연을 마친 문근영은 4~5일 대전에서 공연할 예정이었으나 해당 공연을 취소했다.

문근영이 오는 18일~19일 대구 공연과 25일~26일 안동 공연에 오를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문근영 측은 "지방 공연을 취소한 뒤 회복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전했고, '로미오와 줄리엣' 제작사 관계자 또한 "대구와 안동 공연 일정은 문근영 씨의 상태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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