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3R 단독 선두…PGA 첫 우승 보인다
입력 2017.02.05 (21:32)
수정 2017.02.0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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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PGA투어 피닉스 오픈 3라운드에서 안병훈이 안정된 샷을 구사하며 단독 선두에 올라 생애 첫 PGA투어 우승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파4 6번 홀 안병훈의 절묘한 세컨 샷입니다.
130야드 거리를 날아간 공이 역회전을 받아 홀컵 1미터 앞에 떨어집니다.
퍼팅 감각도 안정적이었습니다.
3라운드 내내 버디 7개를 잡는 동안 보기가 단 한 개도 없었습니다.
합계 16언더파를 기록한 안병훈은 2위 마틴 레어드에게 한 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안병훈(CJ) : "아직 한 타밖에 앞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9번홀에서 파를 지킨 것이 중요했고 보기를 범하지 않는 전략으로 임했습니다."
키 188cm에 90kg이 넘는 체격을 앞세운 안병훈의 이번 대회 장타 능력은 PGA 홈페이지가 주목할 정도로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까지 주로 유럽 무대에서 뛴 안병훈은 PGA투어 경험이 많지 않지만, 갤러리들의 시끄러운 응원과 함성 소리 때문에 까다롭기로 유명한 피닉스오픈에서 우승을 넘보는 뚝심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안병훈은 내일 최종 라운드에서 자신의 생애 첫 PGA투어 정상 등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PGA투어 피닉스 오픈 3라운드에서 안병훈이 안정된 샷을 구사하며 단독 선두에 올라 생애 첫 PGA투어 우승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파4 6번 홀 안병훈의 절묘한 세컨 샷입니다.
130야드 거리를 날아간 공이 역회전을 받아 홀컵 1미터 앞에 떨어집니다.
퍼팅 감각도 안정적이었습니다.
3라운드 내내 버디 7개를 잡는 동안 보기가 단 한 개도 없었습니다.
합계 16언더파를 기록한 안병훈은 2위 마틴 레어드에게 한 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안병훈(CJ) : "아직 한 타밖에 앞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9번홀에서 파를 지킨 것이 중요했고 보기를 범하지 않는 전략으로 임했습니다."
키 188cm에 90kg이 넘는 체격을 앞세운 안병훈의 이번 대회 장타 능력은 PGA 홈페이지가 주목할 정도로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까지 주로 유럽 무대에서 뛴 안병훈은 PGA투어 경험이 많지 않지만, 갤러리들의 시끄러운 응원과 함성 소리 때문에 까다롭기로 유명한 피닉스오픈에서 우승을 넘보는 뚝심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안병훈은 내일 최종 라운드에서 자신의 생애 첫 PGA투어 정상 등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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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훈, 3R 단독 선두…PGA 첫 우승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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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05 21:32:36
- 수정2017-02-05 21:40:44
<앵커 멘트>
PGA투어 피닉스 오픈 3라운드에서 안병훈이 안정된 샷을 구사하며 단독 선두에 올라 생애 첫 PGA투어 우승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파4 6번 홀 안병훈의 절묘한 세컨 샷입니다.
130야드 거리를 날아간 공이 역회전을 받아 홀컵 1미터 앞에 떨어집니다.
퍼팅 감각도 안정적이었습니다.
3라운드 내내 버디 7개를 잡는 동안 보기가 단 한 개도 없었습니다.
합계 16언더파를 기록한 안병훈은 2위 마틴 레어드에게 한 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안병훈(CJ) : "아직 한 타밖에 앞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9번홀에서 파를 지킨 것이 중요했고 보기를 범하지 않는 전략으로 임했습니다."
키 188cm에 90kg이 넘는 체격을 앞세운 안병훈의 이번 대회 장타 능력은 PGA 홈페이지가 주목할 정도로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까지 주로 유럽 무대에서 뛴 안병훈은 PGA투어 경험이 많지 않지만, 갤러리들의 시끄러운 응원과 함성 소리 때문에 까다롭기로 유명한 피닉스오픈에서 우승을 넘보는 뚝심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안병훈은 내일 최종 라운드에서 자신의 생애 첫 PGA투어 정상 등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PGA투어 피닉스 오픈 3라운드에서 안병훈이 안정된 샷을 구사하며 단독 선두에 올라 생애 첫 PGA투어 우승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파4 6번 홀 안병훈의 절묘한 세컨 샷입니다.
130야드 거리를 날아간 공이 역회전을 받아 홀컵 1미터 앞에 떨어집니다.
퍼팅 감각도 안정적이었습니다.
3라운드 내내 버디 7개를 잡는 동안 보기가 단 한 개도 없었습니다.
합계 16언더파를 기록한 안병훈은 2위 마틴 레어드에게 한 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안병훈(CJ) : "아직 한 타밖에 앞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9번홀에서 파를 지킨 것이 중요했고 보기를 범하지 않는 전략으로 임했습니다."
키 188cm에 90kg이 넘는 체격을 앞세운 안병훈의 이번 대회 장타 능력은 PGA 홈페이지가 주목할 정도로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까지 주로 유럽 무대에서 뛴 안병훈은 PGA투어 경험이 많지 않지만, 갤러리들의 시끄러운 응원과 함성 소리 때문에 까다롭기로 유명한 피닉스오픈에서 우승을 넘보는 뚝심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안병훈은 내일 최종 라운드에서 자신의 생애 첫 PGA투어 정상 등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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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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