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새내기’ 이종현, 생일 자축 맹활약!

입력 2017.02.05 (21:34) 수정 2017.02.05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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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모비스의 괴물 신인 이종현이 생일을 자축하는 맹활약으로 오리온전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특히 높이를 앞세운 리바운드와 블록슛이 위력적이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4번째 생일을 맞은 모비스의 이종현.

연속 블록슛으로 오리온의 바셋과 헤인즈를 머쓱하게 만들었습니다.

직접 득점은 물론 날카로운 패스로 어시스트 능력까지 자랑합니다.

이종현은 7득점, 12리바운드, 5블록슛과 6도움으로 맹활약했습니다.

리바운드와 블록슛은 물론 도움까지 양팀 최다를 기록한 이종현은, 놀라운 존재감을 과시하며 모비스의 12점 차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한편 이 경기에선 심판과 오리온의 바셋이 충돌하는 보기 드문 장면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김선형과 최준용이 35득점을 합작한 SK는 KCC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이종현에 이어 신인 2순위로 입단한 최준용은 절묘한 더블클러치를 선보이며 15득점을 올렸습니다.

<인터뷰> 최준용(SK) : "희망과 기회는 언제든 오는 거니까, 6강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할 생각입니다."

이적생 조성민이 19득점, 6도움을 기록한 LG는 선두 인삼공사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프로배구 1위 대한항공은 가스파리니의 폭박적인 강타를 앞세워 OK저축은행을 완파했습니다.

대한항공은 현대캐피탈을 승점 일곱점 차로 멀찌감치 따돌리고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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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물 새내기’ 이종현, 생일 자축 맹활약!
    • 입력 2017-02-05 21:36:02
    • 수정2017-02-05 22: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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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모비스의 괴물 신인 이종현이 생일을 자축하는 맹활약으로 오리온전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특히 높이를 앞세운 리바운드와 블록슛이 위력적이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4번째 생일을 맞은 모비스의 이종현.

연속 블록슛으로 오리온의 바셋과 헤인즈를 머쓱하게 만들었습니다.

직접 득점은 물론 날카로운 패스로 어시스트 능력까지 자랑합니다.

이종현은 7득점, 12리바운드, 5블록슛과 6도움으로 맹활약했습니다.

리바운드와 블록슛은 물론 도움까지 양팀 최다를 기록한 이종현은, 놀라운 존재감을 과시하며 모비스의 12점 차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한편 이 경기에선 심판과 오리온의 바셋이 충돌하는 보기 드문 장면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김선형과 최준용이 35득점을 합작한 SK는 KCC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이종현에 이어 신인 2순위로 입단한 최준용은 절묘한 더블클러치를 선보이며 15득점을 올렸습니다.

<인터뷰> 최준용(SK) : "희망과 기회는 언제든 오는 거니까, 6강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할 생각입니다."

이적생 조성민이 19득점, 6도움을 기록한 LG는 선두 인삼공사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프로배구 1위 대한항공은 가스파리니의 폭박적인 강타를 앞세워 OK저축은행을 완파했습니다.

대한항공은 현대캐피탈을 승점 일곱점 차로 멀찌감치 따돌리고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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