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처, 구제역 의심 신고에 긴급 회의

입력 2017.02.05 (21:45) 수정 2017.02.0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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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가 오늘(5일) 충청북도 보은군의 젖소 사육농장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전국 17개 시·도 재난안전부서와 긴급 영상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안전처는 회의에서 구제역을 예방하기 위해 각 지자체가 관내의 소·돼지 사육 농가에 대해 예방 백신 접종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축산차량과 축산시설의 소독을 강화하는 등 방역조치를 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지자체와 검역기관이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했다.

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 충북 보은군에서 젖소 195마리를 키우고 있는 젖소 사육농장에서 구제역 의심가축이 신고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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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처, 구제역 의심 신고에 긴급 회의
    • 입력 2017-02-05 21:45:52
    • 수정2017-02-05 22:17:57
    사회
국민안전처가 오늘(5일) 충청북도 보은군의 젖소 사육농장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전국 17개 시·도 재난안전부서와 긴급 영상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안전처는 회의에서 구제역을 예방하기 위해 각 지자체가 관내의 소·돼지 사육 농가에 대해 예방 백신 접종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축산차량과 축산시설의 소독을 강화하는 등 방역조치를 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지자체와 검역기관이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했다.

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 충북 보은군에서 젖소 195마리를 키우고 있는 젖소 사육농장에서 구제역 의심가축이 신고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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