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신한류스타 ‘지창욱’, 스크린 데뷔로 새 도전

입력 2017.02.06 (07:31) 수정 2017.02.0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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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의 풋풋한 요리사로 친숙한 배우 지창욱 씨, 지난해 중국이 사랑하는 배우 1위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스크린에 첫 도전한 차세대 한류 스타의 새로운 행보, 직접 만나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녹취> " 이봐요 동해 조리사 저 한국 안 떠납니다. 저 한국 좋아합니다."

시청률 40%를 돌파했던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의 풋풋한 신인 지창욱 씨,

이젠 대표 액션 배우이자 한류 스타로, KBS카메라 앞에 다시 섰습니다.

<인터뷰> 지창욱(배우) : "'문화광장'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배우 지창욱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고요."

많은 시청자들이 요리사 '동해'로 기억하지만, 뮤지컬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했는데요.

지난 2014년 방송된 드라마 ‘힐러'가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신 한류스타로 급부상했습니다.

<인터뷰> 지창욱(배우) : "'힐러'에서, 누군가를 지켜주고 따뜻하게 보호해주고 사랑해주는 이미지를 (해외 팬들이) 굉장히 많이 좋아해주시고."

중국의 대표 예능 프로 출연은 물론이고, 첫 주연을 맡은 중국 드라마는 지난해 시청률 1위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인터뷰> 지창욱(배우) : "서로 대사를 하는데 말을 못 알아듣기 때문에 눈치를 봐서 대사를 쳐야 된다는 게 또 나름 재미였던 것 같고요. "

사드 배치 결정 이후 불어닥친 한한령으로 드라마가 방영되지 않고 있는 상황도 전했습니다.

<인터뷰> 지창욱(배우) : "제가 찍어놨던 드라마도 아직 편성을 못 받았는데. 그래서 편성을 기다리고만 있는 상태인 것 같아요. "

하지만, 현란한 액션을 뽐내는 스크린 데뷔작으로 새 도전을 이어갑니다.

수개월 간 강도 높은 훈련을 받으며, 강렬한 복수극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녹취> "사랑한다 말하고~"

올해 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 콘서트에 돌입하는 지창욱 씨, 활약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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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신한류스타 ‘지창욱’, 스크린 데뷔로 새 도전
    • 입력 2017-02-06 07:34:32
    • 수정2017-02-06 0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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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의 풋풋한 요리사로 친숙한 배우 지창욱 씨, 지난해 중국이 사랑하는 배우 1위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스크린에 첫 도전한 차세대 한류 스타의 새로운 행보, 직접 만나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녹취> " 이봐요 동해 조리사 저 한국 안 떠납니다. 저 한국 좋아합니다."

시청률 40%를 돌파했던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의 풋풋한 신인 지창욱 씨,

이젠 대표 액션 배우이자 한류 스타로, KBS카메라 앞에 다시 섰습니다.

<인터뷰> 지창욱(배우) : "'문화광장'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배우 지창욱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고요."

많은 시청자들이 요리사 '동해'로 기억하지만, 뮤지컬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했는데요.

지난 2014년 방송된 드라마 ‘힐러'가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신 한류스타로 급부상했습니다.

<인터뷰> 지창욱(배우) : "'힐러'에서, 누군가를 지켜주고 따뜻하게 보호해주고 사랑해주는 이미지를 (해외 팬들이) 굉장히 많이 좋아해주시고."

중국의 대표 예능 프로 출연은 물론이고, 첫 주연을 맡은 중국 드라마는 지난해 시청률 1위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인터뷰> 지창욱(배우) : "서로 대사를 하는데 말을 못 알아듣기 때문에 눈치를 봐서 대사를 쳐야 된다는 게 또 나름 재미였던 것 같고요. "

사드 배치 결정 이후 불어닥친 한한령으로 드라마가 방영되지 않고 있는 상황도 전했습니다.

<인터뷰> 지창욱(배우) : "제가 찍어놨던 드라마도 아직 편성을 못 받았는데. 그래서 편성을 기다리고만 있는 상태인 것 같아요. "

하지만, 현란한 액션을 뽐내는 스크린 데뷔작으로 새 도전을 이어갑니다.

수개월 간 강도 높은 훈련을 받으며, 강렬한 복수극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녹취> "사랑한다 말하고~"

올해 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 콘서트에 돌입하는 지창욱 씨, 활약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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