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사람을 위협하는 ‘경찰견’ 외

입력 2017.02.06 (12:52) 수정 2017.02.0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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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다은의 핫클릭입니다.

사람을 보호해야 할 경찰견이 오히려 사람을 위협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대처가 늦었다면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한 순간,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독일 뉘른베르크 지하철역입니다.

경찰견이 사람들을 향해 사납게 짖는데요.

뒤에서 걸어오던 한 행인이 그 곁을 지나가려던 찰나! 앞발을 들어 행인을 공격하는 경찰견.

갑작스러운 공격에 선로 아래로 떨어진 행인은 다른 경찰관의 도움으로 구조됐는데요.

이후, 당국은 '경찰견이 행인을 위험인물로 간주한 것 같다'며 사과했습니다.

꽁꽁 언 호수에 빠진 큰 사슴

꽁꽁 언 스웨덴의 한 호수.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명체가 호수 한가운데서 허우적대는데요.

물속에 빠진 건 얼음 호수 한복판에 고립된 북미산 큰 사슴 '무스'.

아직 얼지 않은 호수 위를 건너려다가 그대로 빠져버린 겁니다.

무스가 놀라지 않도록 멀찌감치 떨어져 주위 얼음을 깨며 탈출로를 만들어주는 사람들.

긴 시간 차가운 물 속에서 허우적대느라 지쳤는지 다리가 풀린 모양입니다.

다시 숲으로 돌아간 무스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표정에서 뿌듯한 마음이 그대로 느껴지네요.

등교 시간이 즐거운 아이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입니다.

선생님이 교실로 들어오는 아이들과 특별한 아침 인사를 나누고 있는데요.

아이마다 다른 수십 가지의 다양한 인사법을 잊지 않고 학생 한 명 한 명을 반기는 선생님.

이 학교 5학년을 담당하고 있는 '베리 화이트 주니어'씨가 아이들의 활기찬 학교생활을 위해 이런 인사법을 생각해낸 건데요.

교실로 들어서는 학생들의 환하고 밝은 표정, 많은 학부모가 바라는 모습일 것 같네요. 정다은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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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사람을 위협하는 ‘경찰견’ 외
    • 입력 2017-02-06 13:00:37
    • 수정2017-02-06 13:18:31
    뉴스 12
<앵커 멘트>

정다은의 핫클릭입니다.

사람을 보호해야 할 경찰견이 오히려 사람을 위협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대처가 늦었다면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한 순간,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독일 뉘른베르크 지하철역입니다.

경찰견이 사람들을 향해 사납게 짖는데요.

뒤에서 걸어오던 한 행인이 그 곁을 지나가려던 찰나! 앞발을 들어 행인을 공격하는 경찰견.

갑작스러운 공격에 선로 아래로 떨어진 행인은 다른 경찰관의 도움으로 구조됐는데요.

이후, 당국은 '경찰견이 행인을 위험인물로 간주한 것 같다'며 사과했습니다.

꽁꽁 언 호수에 빠진 큰 사슴

꽁꽁 언 스웨덴의 한 호수.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명체가 호수 한가운데서 허우적대는데요.

물속에 빠진 건 얼음 호수 한복판에 고립된 북미산 큰 사슴 '무스'.

아직 얼지 않은 호수 위를 건너려다가 그대로 빠져버린 겁니다.

무스가 놀라지 않도록 멀찌감치 떨어져 주위 얼음을 깨며 탈출로를 만들어주는 사람들.

긴 시간 차가운 물 속에서 허우적대느라 지쳤는지 다리가 풀린 모양입니다.

다시 숲으로 돌아간 무스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표정에서 뿌듯한 마음이 그대로 느껴지네요.

등교 시간이 즐거운 아이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입니다.

선생님이 교실로 들어오는 아이들과 특별한 아침 인사를 나누고 있는데요.

아이마다 다른 수십 가지의 다양한 인사법을 잊지 않고 학생 한 명 한 명을 반기는 선생님.

이 학교 5학년을 담당하고 있는 '베리 화이트 주니어'씨가 아이들의 활기찬 학교생활을 위해 이런 인사법을 생각해낸 건데요.

교실로 들어서는 학생들의 환하고 밝은 표정, 많은 학부모가 바라는 모습일 것 같네요. 정다은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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