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맑고 건조, 주 후반으로 갈수록 추워져

오늘 하늘은 맑았지만 찬바람이 다소 강했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는 바람이 잦아들겠지만 아침 기온이 더 내려가겠는데요.

이번 주는 후반으로 갈수록 날이 더 추워져 금요일 아침에는 서울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5월 중순까지는 산림청이 지정한 봄철 산불 조심 기간입니다.

현재 동해안과 경북 내륙에는 건조 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다른 지역도 대기가 점차 건조해질 것으로 보여 화재가 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6도로 오늘보다 낮겠고 낮 기온은 더 높겠습니다.

강원도는 춘천의 아침 기온 영하 7도, 낮 기온은 6도 예상됩니다.

영남은 한낮에 부산이 10도를 웃도는 등 활동하기 무난하겠습니다.

호남은 아침 기온이 더 내려가겠지만 낮부터는 공기가 부드러워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5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목요일에는 호남과 제주도에 눈이나 비가 오겠고 금요일엔 충남으로 확대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