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탑·김준수, 같은 입대 다른 심정

입력 2017.02.0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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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아이돌그룹 빅뱅의 탑(최승현)과 JYJ의 김준수가 오늘 오후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한다. 앞서 양측은 비공개로 입소하겠다고 밝혔다. 한류스타인 두 사람의 팬들이 몰려 자칫 안전사고가 일어날까 우려한 끝에 이같이 결정한 것이다.

사진 : 김준수 인스타그램사진 : 김준수 인스타그램

한편 두 스타는 같은 날 입대하지만, 사뭇 다른 상황에 부닥쳐있다. 탑은 빅뱅의 'MADE'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예능 등에서 활약한 후 가벼운 마음으로 입대한다.

하지만 김준수는 며칠 전 터진 호텔매각 관련 논란으로 이미지 타격을 입은 상황이다. 김준수는 SNS에 해당 사건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대중의 비난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문제가 매듭지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다소 무거운 마음으로 훈련소에 들어가는 김준수에게 1년 9개월간의 군 복무기간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목이 쏠린다.

탑과 김준수는 4주간의 신병교육 후 의무경찰로 복무한 뒤 오는 2018년 11월 8일 전역할 예정이다.

K스타 소연희 kbs.sos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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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2-09 15:36:49
    K-STAR
인기 아이돌그룹 빅뱅의 탑(최승현)과 JYJ의 김준수가 오늘 오후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한다. 앞서 양측은 비공개로 입소하겠다고 밝혔다. 한류스타인 두 사람의 팬들이 몰려 자칫 안전사고가 일어날까 우려한 끝에 이같이 결정한 것이다.

사진 : 김준수 인스타그램
한편 두 스타는 같은 날 입대하지만, 사뭇 다른 상황에 부닥쳐있다. 탑은 빅뱅의 'MADE'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예능 등에서 활약한 후 가벼운 마음으로 입대한다.

하지만 김준수는 며칠 전 터진 호텔매각 관련 논란으로 이미지 타격을 입은 상황이다. 김준수는 SNS에 해당 사건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대중의 비난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문제가 매듭지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다소 무거운 마음으로 훈련소에 들어가는 김준수에게 1년 9개월간의 군 복무기간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목이 쏠린다.

탑과 김준수는 4주간의 신병교육 후 의무경찰로 복무한 뒤 오는 2018년 11월 8일 전역할 예정이다.

K스타 소연희 kbs.sos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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