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 결승골’ 헤인즈, KCC전 짜릿한 승리 견인

입력 2017.02.09 (21:55) 수정 2017.02.0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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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오리온의 헤인즈가 경기 종료와 동시에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려 KCC전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4쿼터 종료 7.1초전, 경기 내내 끌려가던 KCC 에밋이 동점 삼점슛을 터트립니다.

그러나 에밋은 헤인즈를 위한 조연에 불과했습니다.

헤인즈는 종료 버저 소리와 동시에 극적인 결승골을 넣었습니다.

오리온은 70대 68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3위를 지켰습니다.

득점 선두 헤인즈는 호쾌한 덩크를 포함해 28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헤인즈 오리온(28득점) : "일단 팀의 2연패를 끊어서 기분 좋습니다. 다음 경기도 꼭 이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하위 KT는 6강 진출을 위해 갈 길 바쁜 동부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여자배구에서는 기업은행이 흥국생명을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기업은행이 자랑하는 박정아와 김희진, 리쉘 삼각편대가 46득점을 합작했습니다.

기업은행은 단독 선두 흥국생명을 승점 넉점 차로 추격했습니다.

KBS 한국방송이 스포츠 클럽 등 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KBS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스포츠를 통한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입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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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전 결승골’ 헤인즈, KCC전 짜릿한 승리 견인
    • 입력 2017-02-09 21:57:21
    • 수정2017-02-09 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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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오리온의 헤인즈가 경기 종료와 동시에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려 KCC전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4쿼터 종료 7.1초전, 경기 내내 끌려가던 KCC 에밋이 동점 삼점슛을 터트립니다.

그러나 에밋은 헤인즈를 위한 조연에 불과했습니다.

헤인즈는 종료 버저 소리와 동시에 극적인 결승골을 넣었습니다.

오리온은 70대 68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3위를 지켰습니다.

득점 선두 헤인즈는 호쾌한 덩크를 포함해 28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헤인즈 오리온(28득점) : "일단 팀의 2연패를 끊어서 기분 좋습니다. 다음 경기도 꼭 이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하위 KT는 6강 진출을 위해 갈 길 바쁜 동부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여자배구에서는 기업은행이 흥국생명을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기업은행이 자랑하는 박정아와 김희진, 리쉘 삼각편대가 46득점을 합작했습니다.

기업은행은 단독 선두 흥국생명을 승점 넉점 차로 추격했습니다.

KBS 한국방송이 스포츠 클럽 등 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KBS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스포츠를 통한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입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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