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더 추워져, 호남·제주 강풍에 많은 눈

입력 2017.02.09 (21:58) 수정 2017.02.0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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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종일 매서운 추위가 이어졌습니다.

현재 강원 산간에는 한파 경보가, 경기 북부와 경북 내륙에는 한파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9도, 낮 기온도 영하 3도에 머물겠고 부산을 비롯한 남해안도 영하 5도 안팎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찬바람의 기세도 여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오후부터 충남과 호남, 제주도에는 눈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호남에는 대설 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이들 지역은 내일도 많은 눈이 집중되겠는데요.

예상 적설량은 제주 산간에 20에서 50, 호남 서해안 최고 15cm 이상, 호남 내륙 5에서 10, 충남 서해안은 1에서 5cm 정도입니다.

내일 중부 내륙은 낮에도 영하권에 머물며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영남은 건조 특보가 계속 확대되고 있고 바람도 강해서 화재가 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에서 6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충남과 호남, 제주도는 토요일 오전까지 눈이 오겠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기온이 점차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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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더 추워져, 호남·제주 강풍에 많은 눈
    • 입력 2017-02-09 21:58:29
    • 수정2017-02-09 22: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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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종일 매서운 추위가 이어졌습니다.

현재 강원 산간에는 한파 경보가, 경기 북부와 경북 내륙에는 한파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9도, 낮 기온도 영하 3도에 머물겠고 부산을 비롯한 남해안도 영하 5도 안팎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찬바람의 기세도 여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오후부터 충남과 호남, 제주도에는 눈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호남에는 대설 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이들 지역은 내일도 많은 눈이 집중되겠는데요.

예상 적설량은 제주 산간에 20에서 50, 호남 서해안 최고 15cm 이상, 호남 내륙 5에서 10, 충남 서해안은 1에서 5cm 정도입니다.

내일 중부 내륙은 낮에도 영하권에 머물며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영남은 건조 특보가 계속 확대되고 있고 바람도 강해서 화재가 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에서 6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충남과 호남, 제주도는 토요일 오전까지 눈이 오겠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기온이 점차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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