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오토바이가 끄는 이색 스키 경주

입력 2017.02.10 (06:39) 수정 2017.02.10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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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십니까? KBS <디지털 광장>입니다.

노르웨이의 전통 겨울 스포츠를 좀 더 새롭고 스릴 넘치게 바꾼 이색 스키 경기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폴대 없이 스키만 신고서 출발선을 박차고 나오는 사람들!

30m 앞에 준비된 줄을 잡자마자 수십 대의 오토바이들이 스키어들을 이끌고 눈과 흙이 뒤덮인 비포장 경주코스를 힘차게 질주합니다.

'트위치 앤 라이드'란 이름의 이 독특한 레이스 대회는 지난달 라트비아에서 개최됐는데요.

노르웨이의 전통 겨울 스포츠 '스키저어링'을 응용한 신종 경기로 말이나 개가 끄는 전통 방식 대신 오토바이에 끈을 연결해 스키를 끌어당긴다고 합니다.

코스를 이탈하거나 넘어지지 않기 위해 서로 호흡을 맞춰가며 최적의 속도를 유지하는 참가자들!

왠지 그동안 보던 동계 스포츠와는 차원이 다른 박진감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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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오토바이가 끄는 이색 스키 경주
    • 입력 2017-02-10 06:45:57
    • 수정2017-02-10 07:17:4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안녕하십니까? KBS <디지털 광장>입니다.

노르웨이의 전통 겨울 스포츠를 좀 더 새롭고 스릴 넘치게 바꾼 이색 스키 경기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폴대 없이 스키만 신고서 출발선을 박차고 나오는 사람들!

30m 앞에 준비된 줄을 잡자마자 수십 대의 오토바이들이 스키어들을 이끌고 눈과 흙이 뒤덮인 비포장 경주코스를 힘차게 질주합니다.

'트위치 앤 라이드'란 이름의 이 독특한 레이스 대회는 지난달 라트비아에서 개최됐는데요.

노르웨이의 전통 겨울 스포츠 '스키저어링'을 응용한 신종 경기로 말이나 개가 끄는 전통 방식 대신 오토바이에 끈을 연결해 스키를 끌어당긴다고 합니다.

코스를 이탈하거나 넘어지지 않기 위해 서로 호흡을 맞춰가며 최적의 속도를 유지하는 참가자들!

왠지 그동안 보던 동계 스포츠와는 차원이 다른 박진감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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