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품절남 되는 이용대·윤석민

스포츠 스타들의 핑크빛 결혼 소식도 있습니다.

배드민턴 월드 스타 이용대 씨와 야구선수 윤석민 씨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는데요.

이용대 선수 소속사는 전화 통화에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며 예비 신부 변수미 씨는 올 4월 출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변수미 씨는 영화 ‘쓰리 썸머 나잇'과 ’우리 연애의 이력' 등에서 한수현이란 이름으로 출연한 배우인데요.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강원도 속초에서 열린 한 배드민턴 행사에서 만나 6년째 열애를 이어왔습니다.

한편, KIA 타이거즈 투수 윤석민 씨도 2년간 연애했던 배우 김시온 씨와 오는 12월 결혼한다고 밝혔는데요.

김시온 씨는 배우 김예령 씨의 딸로, 영화 '여고괴담5'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등에 출연한 배우입니다.

두 커플 모두 축하드리고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