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황홀한 야경 ‘별빛이 내린다’ 외

입력 2017.02.10 (12:51) 수정 2017.02.1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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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다은의 핫클릭입니다.

깜깜한 밤하늘을 수놓은 별들을 바라보다 보면, 우주 밖 세상은 어떨지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되는데요.

바라볼수록 더 빠져드게 하는 아름다운 야경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리포트>

드넓은 사막지대부터 붉은색 기암괴석까지 모두 동그랗게 변신합니다!

미국의 사진작가 빈센트 브래드가 평면의 현실 세계를 둥그런 구슬처럼 연출한 건데요.

카메라 4대로 미국 유타와 애리조나 주, 아이슬란드 등을 여행하면서 자체 제작한 장비와 어안렌즈를 활용해 촬영해왔는데요.

아름다운 야경은 물론 환상적인 별들의 움직임과 오로라 현상 등이 360도 입체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초고속 카메라에 담긴 물풍선의 최후

"풍선은 어떻게 터지는 걸까?"

기상천외한 괴짜 실험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국 청년들이 또 다른 실험에 나섰습니다!

탄성이 강한 거대한 풍선에 물을 채운 뒤 터트려 보기로 한 건데요.

초당 12만 프레임을 포착하는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이 장면!

풍선이 터질 때 가운데부터 갈라지는 거였네요.

궁금한 건 못 참는 호기심 왕성한 청년들 덕분에 몰랐던 사실 하나를 알게 됐네요.

스카이다이버의 공중 곡예

이달 초, 스페인에서 열린 실내 스카이다이빙 대회.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투명한 원통 기둥 안에서 한 선수가 공중 곡예를 펼칩니다.

시속 230㎞의 바람이 수직으로 상승하는 '원드 터널' 안에서 예술적인 연기를 선보이는 선수.

관중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지는데요.

바람개비처럼 빙글빙글 고난도 회전 기술까지 선보이는 영상 속 주인공은 올해 16살인 폴란드 출신 선수인데요.

중력을 마음대로 조종하는 듯한 공연, 실제로 꼭 한 번 보고 싶네요.

정다은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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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황홀한 야경 ‘별빛이 내린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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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7-02-10 13: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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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은의 핫클릭입니다.

깜깜한 밤하늘을 수놓은 별들을 바라보다 보면, 우주 밖 세상은 어떨지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되는데요.

바라볼수록 더 빠져드게 하는 아름다운 야경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리포트>

드넓은 사막지대부터 붉은색 기암괴석까지 모두 동그랗게 변신합니다!

미국의 사진작가 빈센트 브래드가 평면의 현실 세계를 둥그런 구슬처럼 연출한 건데요.

카메라 4대로 미국 유타와 애리조나 주, 아이슬란드 등을 여행하면서 자체 제작한 장비와 어안렌즈를 활용해 촬영해왔는데요.

아름다운 야경은 물론 환상적인 별들의 움직임과 오로라 현상 등이 360도 입체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초고속 카메라에 담긴 물풍선의 최후

"풍선은 어떻게 터지는 걸까?"

기상천외한 괴짜 실험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국 청년들이 또 다른 실험에 나섰습니다!

탄성이 강한 거대한 풍선에 물을 채운 뒤 터트려 보기로 한 건데요.

초당 12만 프레임을 포착하는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이 장면!

풍선이 터질 때 가운데부터 갈라지는 거였네요.

궁금한 건 못 참는 호기심 왕성한 청년들 덕분에 몰랐던 사실 하나를 알게 됐네요.

스카이다이버의 공중 곡예

이달 초, 스페인에서 열린 실내 스카이다이빙 대회.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투명한 원통 기둥 안에서 한 선수가 공중 곡예를 펼칩니다.

시속 230㎞의 바람이 수직으로 상승하는 '원드 터널' 안에서 예술적인 연기를 선보이는 선수.

관중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지는데요.

바람개비처럼 빙글빙글 고난도 회전 기술까지 선보이는 영상 속 주인공은 올해 16살인 폴란드 출신 선수인데요.

중력을 마음대로 조종하는 듯한 공연, 실제로 꼭 한 번 보고 싶네요.

정다은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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