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도 정부만 ‘호황’…지난해 세금 10조 원 더 걷었다

입력 2017.02.10 (17:08) 수정 2017.02.10 (17: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불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지난해 국세는 예산보다 10조 원 가까이 더 걷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 자료를 보면, 지난해 국세 수입은 242조 6천억 원으로 전년보다 24조 7천억 원 증가해 역대 최대 증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추경안 대비로는 9조 8천억 원 초과해 정부의 세수 예측 능력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불황에도 정부만 ‘호황’…지난해 세금 10조 원 더 걷었다
    • 입력 2017-02-10 17:09:01
    • 수정2017-02-10 17:14:46
    뉴스 5
불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지난해 국세는 예산보다 10조 원 가까이 더 걷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 자료를 보면, 지난해 국세 수입은 242조 6천억 원으로 전년보다 24조 7천억 원 증가해 역대 최대 증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추경안 대비로는 9조 8천억 원 초과해 정부의 세수 예측 능력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