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해결사’ SK 김선형, 라이벌전 첫 승리 견인

입력 2017.02.10 (21:52) 수정 2017.02.1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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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SK가 서울 라이벌 삼성에 올 시즌 4연패 뒤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16득점을 올린 김선형이 해결사였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묘기에 가까운 SK 김선형의 도움입니다.

최준용과의 절묘한 호흡도 빛났습니다.

김선형의 빠른 속공에 삼성 수비는 속수무책이었습니다.

팽팽한 접전이 이어진 4쿼터.

김선형의 덩크 실패는 3점슛으로 전화 위복이 됐습니다.

김선형은 결정적인 득점까지 더하며 SK의 시즌 첫 4연승을 자축했습니다.

16득점, 4도움을 기록한 김선형의 활약 속에, 올시즌 삼성과의 맞대결에서 첫 승리를 거둔 SK는 6강 티켓을 향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문경은(SK 감독) :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있지만 아직까지 실망할 단계는 아니고, 기적이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삼공사도 전자랜드를 제압하고 3연패에서 탈출하며 삼성과 함께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한채진이 12점을 올린 여자프로농구 KDB생명은 신한은행을 이겨 치열한 플레이오프 싸움을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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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해결사’ SK 김선형, 라이벌전 첫 승리 견인
    • 입력 2017-02-10 21:55:43
    • 수정2017-02-10 22:04:14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SK가 서울 라이벌 삼성에 올 시즌 4연패 뒤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16득점을 올린 김선형이 해결사였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묘기에 가까운 SK 김선형의 도움입니다.

최준용과의 절묘한 호흡도 빛났습니다.

김선형의 빠른 속공에 삼성 수비는 속수무책이었습니다.

팽팽한 접전이 이어진 4쿼터.

김선형의 덩크 실패는 3점슛으로 전화 위복이 됐습니다.

김선형은 결정적인 득점까지 더하며 SK의 시즌 첫 4연승을 자축했습니다.

16득점, 4도움을 기록한 김선형의 활약 속에, 올시즌 삼성과의 맞대결에서 첫 승리를 거둔 SK는 6강 티켓을 향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문경은(SK 감독) :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있지만 아직까지 실망할 단계는 아니고, 기적이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삼공사도 전자랜드를 제압하고 3연패에서 탈출하며 삼성과 함께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한채진이 12점을 올린 여자프로농구 KDB생명은 신한은행을 이겨 치열한 플레이오프 싸움을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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