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본버스전 승리…토트넘 제치고 2위 등극
입력 2017.02.14 (08:57)
수정 2017.02.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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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본머스를 꺾고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을 제치고 리그 2위로 올라섰다.
맨시티는 14일(한국시간) 영국 본머스 골드샌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EPL 2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본머스에 2대 0으로 이겼다.
맨시티는 리그 3연승으로 승점 50점 고지(승점 52)를 밟으며, 토트넘(승점 50)을 제치고 리그 2위로 뛰어올랐다. 선두 첼시(승점 60)와는 승점 8점 차이다.
맨시티는 전반 29분 역습 상황에서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라힘 스털링이 선제골로 연결했다.
이어 후반 24분 스털링이 골라인 부근으로 올려준 크로스를 아궤로가 슈팅으로 연결하려던 과정에서 경합하던 본머스 수비수 타이론 밍스가 자책골을 허용했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날 부상으로 교체된 가브리엘 헤수스의 몸 상태에 대해 "내일 아침이면 정확히 알 수 있을 것"이라면서 "큰 부상이 아니길 오늘 밤 기도하겠다"고 말했다고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가 전했다.
맨시티로 이적한 후 직전 2경기에서 3골을 기록했던 헤수스는 이날 전반 13분 상대 문전에서 크로스를 받기 위해 달려들다 다리를 다쳐 교체됐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어 아궤로의 활약에 만족을 표하며 "잘했다"면서 "기쁘다. 이 경기 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여전히 아궤로는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맨시티는 14일(한국시간) 영국 본머스 골드샌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EPL 2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본머스에 2대 0으로 이겼다.
맨시티는 리그 3연승으로 승점 50점 고지(승점 52)를 밟으며, 토트넘(승점 50)을 제치고 리그 2위로 뛰어올랐다. 선두 첼시(승점 60)와는 승점 8점 차이다.
맨시티는 전반 29분 역습 상황에서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라힘 스털링이 선제골로 연결했다.
이어 후반 24분 스털링이 골라인 부근으로 올려준 크로스를 아궤로가 슈팅으로 연결하려던 과정에서 경합하던 본머스 수비수 타이론 밍스가 자책골을 허용했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날 부상으로 교체된 가브리엘 헤수스의 몸 상태에 대해 "내일 아침이면 정확히 알 수 있을 것"이라면서 "큰 부상이 아니길 오늘 밤 기도하겠다"고 말했다고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가 전했다.
맨시티로 이적한 후 직전 2경기에서 3골을 기록했던 헤수스는 이날 전반 13분 상대 문전에서 크로스를 받기 위해 달려들다 다리를 다쳐 교체됐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어 아궤로의 활약에 만족을 표하며 "잘했다"면서 "기쁘다. 이 경기 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여전히 아궤로는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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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2-14 09:00:51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본머스를 꺾고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을 제치고 리그 2위로 올라섰다.
맨시티는 14일(한국시간) 영국 본머스 골드샌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EPL 2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본머스에 2대 0으로 이겼다.
맨시티는 리그 3연승으로 승점 50점 고지(승점 52)를 밟으며, 토트넘(승점 50)을 제치고 리그 2위로 뛰어올랐다. 선두 첼시(승점 60)와는 승점 8점 차이다.
맨시티는 전반 29분 역습 상황에서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라힘 스털링이 선제골로 연결했다.
이어 후반 24분 스털링이 골라인 부근으로 올려준 크로스를 아궤로가 슈팅으로 연결하려던 과정에서 경합하던 본머스 수비수 타이론 밍스가 자책골을 허용했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날 부상으로 교체된 가브리엘 헤수스의 몸 상태에 대해 "내일 아침이면 정확히 알 수 있을 것"이라면서 "큰 부상이 아니길 오늘 밤 기도하겠다"고 말했다고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가 전했다.
맨시티로 이적한 후 직전 2경기에서 3골을 기록했던 헤수스는 이날 전반 13분 상대 문전에서 크로스를 받기 위해 달려들다 다리를 다쳐 교체됐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어 아궤로의 활약에 만족을 표하며 "잘했다"면서 "기쁘다. 이 경기 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여전히 아궤로는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맨시티는 14일(한국시간) 영국 본머스 골드샌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EPL 2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본머스에 2대 0으로 이겼다.
맨시티는 리그 3연승으로 승점 50점 고지(승점 52)를 밟으며, 토트넘(승점 50)을 제치고 리그 2위로 뛰어올랐다. 선두 첼시(승점 60)와는 승점 8점 차이다.
맨시티는 전반 29분 역습 상황에서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라힘 스털링이 선제골로 연결했다.
이어 후반 24분 스털링이 골라인 부근으로 올려준 크로스를 아궤로가 슈팅으로 연결하려던 과정에서 경합하던 본머스 수비수 타이론 밍스가 자책골을 허용했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날 부상으로 교체된 가브리엘 헤수스의 몸 상태에 대해 "내일 아침이면 정확히 알 수 있을 것"이라면서 "큰 부상이 아니길 오늘 밤 기도하겠다"고 말했다고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가 전했다.
맨시티로 이적한 후 직전 2경기에서 3골을 기록했던 헤수스는 이날 전반 13분 상대 문전에서 크로스를 받기 위해 달려들다 다리를 다쳐 교체됐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어 아궤로의 활약에 만족을 표하며 "잘했다"면서 "기쁘다. 이 경기 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여전히 아궤로는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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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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