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시속 145km!’ 강풍의 위력 외

입력 2017.02.14 (12:53) 수정 2017.02.1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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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다은의 핫클릭입니다.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이면 "날아갈 뻔했네~"라는 표현 자주들 쓰시죠?

강풍의 위력이 얼마나 무시무시한지 실감케 하는 영상이 화제입니다.

<리포트>

미국 와이오밍 주의 한 고속도로.

대형 트럭 한 대가 빠른 속도로 달려오더니 갑자기 기우뚱~ 중심을 잃고 그대로 갓길에 있던 경찰차를 덮칩니다.

사실 이 날은, 강풍 주의보가 발효된 날!

일기예보를 무시하고 달리던 트럭이 시속 145km의 강풍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쓰러지고 만 건데요.

다행히 경찰차에 탑승한 사람들은 모두 내린 후라서 위험한 상황은 피할 수 있었는데요.

트럭 운전자 역시 큰 부상은 없었다고 하네요.

내 건강 비결은 훌라후프

중국 길림성에 훌라후프 장인이 나타났습니다.

"돌리고~ 돌리고~"

훌라후프를 돌리며 연신 춤을 추는 할아버지.

훌라후프만 없다면 여느 무도회에서 볼 법한 근사한 춤사위인데요.

비록 화려한 무대는 아니지만, 춤에 대한 할아버지의 열정만큼은 젊은이들 못지 않은 것 같네요.

에어백으로 만든 무지개

허허벌판에 서 있는 두 남자 뒤로, 빨주노초파남보 일곱 빛깔 무지개색 불꽃이 차례로 터집니다.

황량했던 평야가 순식간에 무지개 빛으로 화려하게 변신하는데요.

초고속 카메라를 사용해 다양한 슬로우모션 영상을 선보이는 영국의 괴짜 청년들이 또 한 번 새로운 시도를 했습니다.

에어백 25개에 친환경 색소 가루를 넣고, 에어백의 폭발 순간을 영상으로 담아낸 건데요.

교통사고가 났을 때 생명을 구하는 에어백의 색다른 변신!

발상의 전환이 아름다운 광경을 만들어냈네요.

정다은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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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시속 145km!’ 강풍의 위력 외
    • 입력 2017-02-14 12:59:19
    • 수정2017-02-14 13:08:42
    뉴스 12
<앵커 멘트>

정다은의 핫클릭입니다.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이면 "날아갈 뻔했네~"라는 표현 자주들 쓰시죠?

강풍의 위력이 얼마나 무시무시한지 실감케 하는 영상이 화제입니다.

<리포트>

미국 와이오밍 주의 한 고속도로.

대형 트럭 한 대가 빠른 속도로 달려오더니 갑자기 기우뚱~ 중심을 잃고 그대로 갓길에 있던 경찰차를 덮칩니다.

사실 이 날은, 강풍 주의보가 발효된 날!

일기예보를 무시하고 달리던 트럭이 시속 145km의 강풍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쓰러지고 만 건데요.

다행히 경찰차에 탑승한 사람들은 모두 내린 후라서 위험한 상황은 피할 수 있었는데요.

트럭 운전자 역시 큰 부상은 없었다고 하네요.

내 건강 비결은 훌라후프

중국 길림성에 훌라후프 장인이 나타났습니다.

"돌리고~ 돌리고~"

훌라후프를 돌리며 연신 춤을 추는 할아버지.

훌라후프만 없다면 여느 무도회에서 볼 법한 근사한 춤사위인데요.

비록 화려한 무대는 아니지만, 춤에 대한 할아버지의 열정만큼은 젊은이들 못지 않은 것 같네요.

에어백으로 만든 무지개

허허벌판에 서 있는 두 남자 뒤로, 빨주노초파남보 일곱 빛깔 무지개색 불꽃이 차례로 터집니다.

황량했던 평야가 순식간에 무지개 빛으로 화려하게 변신하는데요.

초고속 카메라를 사용해 다양한 슬로우모션 영상을 선보이는 영국의 괴짜 청년들이 또 한 번 새로운 시도를 했습니다.

에어백 25개에 친환경 색소 가루를 넣고, 에어백의 폭발 순간을 영상으로 담아낸 건데요.

교통사고가 났을 때 생명을 구하는 에어백의 색다른 변신!

발상의 전환이 아름다운 광경을 만들어냈네요.

정다은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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