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초짜 여배우들의 ‘하숙집 딸들’, 첫 방송 5.4%

입력 2017.02.15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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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화요일 밤 예능 프로그램 '하숙집 딸들'이 레드카펫을 밟는 데는 능숙하지만, 예능에는 초보인 여배우들의 좌충우돌 적응기를 그리며 첫발을 순조롭게 내디뎠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하숙집 딸들' 1회는 평균 시청률 5.4%를 기록했다.

'하숙집 딸들'은 매주 새로운 남자 게스트를 맞아 게임 등 다양한 테스트를 펼치는 내용이다. 이미숙은 하숙집 주인 엄마, 박시연은 첫째 딸, 장신영은 둘째 딸, 이다해는 셋째 딸, 윤소이는 넷째 딸을 맡았다. 이수근은 이미숙의 동생, 박수홍은 장기 하숙생이다.

첫 방송에선 이다해의 집에서 이뤄진 여배우들의 첫 만남과 이혼 등 개인사에 대한 솔직한 대화가 공개됐다. 첫 게임과 더불어 빨간 내복 입기 등 벌칙 정하기에 몰두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방송 후에는 내숭을 버리고 자신을 내려놓은 여배우들이 신선하다는 평과, 아직 제대로 틀이 갖춰지지 않아 여배우들보다는 개그맨 이수근의 개인기에 의존하는 측면에 없지 않다는 지적으로 나뉘었다.

'하숙집 딸들'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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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능 초짜 여배우들의 ‘하숙집 딸들’, 첫 방송 5.4%
    • 입력 2017-02-15 07:03:46
    연합뉴스
KBS 2TV 화요일 밤 예능 프로그램 '하숙집 딸들'이 레드카펫을 밟는 데는 능숙하지만, 예능에는 초보인 여배우들의 좌충우돌 적응기를 그리며 첫발을 순조롭게 내디뎠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하숙집 딸들' 1회는 평균 시청률 5.4%를 기록했다.

'하숙집 딸들'은 매주 새로운 남자 게스트를 맞아 게임 등 다양한 테스트를 펼치는 내용이다. 이미숙은 하숙집 주인 엄마, 박시연은 첫째 딸, 장신영은 둘째 딸, 이다해는 셋째 딸, 윤소이는 넷째 딸을 맡았다. 이수근은 이미숙의 동생, 박수홍은 장기 하숙생이다.

첫 방송에선 이다해의 집에서 이뤄진 여배우들의 첫 만남과 이혼 등 개인사에 대한 솔직한 대화가 공개됐다. 첫 게임과 더불어 빨간 내복 입기 등 벌칙 정하기에 몰두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방송 후에는 내숭을 버리고 자신을 내려놓은 여배우들이 신선하다는 평과, 아직 제대로 틀이 갖춰지지 않아 여배우들보다는 개그맨 이수근의 개인기에 의존하는 측면에 없지 않다는 지적으로 나뉘었다.

'하숙집 딸들'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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