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추측·해석보다 차분히 말레이 정부의 통보 기다려야”

입력 2017.02.15 (11:20) 수정 2017.02.1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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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15일(오늘) 김정은의 이복형 김정남 피살 사건과 관련해 "어떠한 추측이나 확대 해석보다 지금은 차분하게 말레이시아 정부가 우리 정부에 통보해오는 결과를 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날 부산 해운대 문화복합센터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국민의당도 정부와 함께 대책을 강구하는 데 여야를 초월해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중차대한 시기에 이런 일이 발생한 것을 우리는 주시한다"면서 "말레이시아는 남북의 대사관이 주재하고 있고 미국에서도 상당한 기관들이 주재하고 있기 때문에 말레이시아 정부가 하루속히 이러한 내용을 우리 정부에 통보해주고 우리 정부도 그 사실을 국민에게 소상히 발표해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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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추측·해석보다 차분히 말레이 정부의 통보 기다려야”
    • 입력 2017-02-15 11:20:48
    • 수정2017-02-15 11:44:27
    정치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15일(오늘) 김정은의 이복형 김정남 피살 사건과 관련해 "어떠한 추측이나 확대 해석보다 지금은 차분하게 말레이시아 정부가 우리 정부에 통보해오는 결과를 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날 부산 해운대 문화복합센터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국민의당도 정부와 함께 대책을 강구하는 데 여야를 초월해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중차대한 시기에 이런 일이 발생한 것을 우리는 주시한다"면서 "말레이시아는 남북의 대사관이 주재하고 있고 미국에서도 상당한 기관들이 주재하고 있기 때문에 말레이시아 정부가 하루속히 이러한 내용을 우리 정부에 통보해주고 우리 정부도 그 사실을 국민에게 소상히 발표해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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