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교수, 유튜브에 독도 채널 개설

입력 2017.02.15 (11:40) 수정 2017.02.1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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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초·중학생들에게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왜곡된 교육을 대폭 강화하기로 한 가운데 한국 홍보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팀이 독도 관련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독도의 진실'이란 제목의 이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 3년 동안 서 교수팀이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3개 국어로 제작한 독도관련 영상 10개가 올라 있어 누구나 쉽게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이들 영상에는 '독도가 한국땅'임을 알려주는 역사적, 국제법적 근거, 일본 정부의 터무니 없는 주장에 맞서는 논리적 대응 방안 등이 상세하게 소개돼 있다.

각 영상은 배우 조재현, 손미나, 이지애, 조수빈 KBS 아나운서 등 각 분야 유명 인사들이 영상에 직접 출연하거나 목소리로 참여했다.

서경덕 교수는 "일본의 잘못된 독도 교육에 맞설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감정적인 대응이 아닌 우리 국민들의 논리적 무장이다. 이번 영상들을 통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독도를 자세히 알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 교수팀은 일본 다케시마의 날인 오는 2월 22일(수) 행사에 앞서 '다케시마의 날,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영상을 다국어로 제작해 조만간 유튜브 채널에 공개할 계획이다.

또, "조만간에 독도 관련 '페이스북 페이지'도 개설해 SNS를 통한 국내외 독도 홍보를 더욱 더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바로가기] ☞ ‘독도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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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경덕 교수, 유튜브에 독도 채널 개설
    • 입력 2017-02-15 11:40:44
    • 수정2017-02-15 11:46:23
    문화
일본 정부가 초·중학생들에게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왜곡된 교육을 대폭 강화하기로 한 가운데 한국 홍보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팀이 독도 관련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독도의 진실'이란 제목의 이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 3년 동안 서 교수팀이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3개 국어로 제작한 독도관련 영상 10개가 올라 있어 누구나 쉽게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이들 영상에는 '독도가 한국땅'임을 알려주는 역사적, 국제법적 근거, 일본 정부의 터무니 없는 주장에 맞서는 논리적 대응 방안 등이 상세하게 소개돼 있다.

각 영상은 배우 조재현, 손미나, 이지애, 조수빈 KBS 아나운서 등 각 분야 유명 인사들이 영상에 직접 출연하거나 목소리로 참여했다.

서경덕 교수는 "일본의 잘못된 독도 교육에 맞설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감정적인 대응이 아닌 우리 국민들의 논리적 무장이다. 이번 영상들을 통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독도를 자세히 알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 교수팀은 일본 다케시마의 날인 오는 2월 22일(수) 행사에 앞서 '다케시마의 날,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영상을 다국어로 제작해 조만간 유튜브 채널에 공개할 계획이다.

또, "조만간에 독도 관련 '페이스북 페이지'도 개설해 SNS를 통한 국내외 독도 홍보를 더욱 더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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