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권상우-최강희, ‘추리의 여왕’에서 16년 만에 재회

입력 2017.02.1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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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41)가 3년 만의 안방극장 컴백 작품으로 KBS '추리의 여왕'을 택했다.

권상우 소속사 수컴퍼니는 15일 "정통 추리물의 매력과 수사의 긴장감이 다 녹아있는 '추리의 여왕'에 출연하기로 결심했다"며 "3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인 만큼 기다려주신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 후속으로 방송되는 '추리의 여왕'은 검사 부인 유설옥(최강희 분)이 열혈 형사 하완승과 손잡고 미궁에 빠진 각종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드라마다.

권상우는 '추리의 여왕'에서 마약반의 다혈질 형사 하완승 역을 연기한다.

하완승은 경찰대를 수석 입학하고 수석 졸업한 마약반 에이스 형사이지만 법보다 주먹을 믿는 다혈질 성격을 갖고 있다.

하완승과 호흡을 맞출 유설옥 역에는 최강희가 캐스팅됐다.

최강희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는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때로는 달콤하고 가끔은 살벌한 연기를 보여왔던 최강희의 개성 넘치는 여탐정 변신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유설옥은 호기심 많고 때때로 빈틈을 보이는 사랑스러운 여성이지만 사건이 발생하면 숨겨둔 추리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매력적인 캐릭터다.
'추리의 여왕'은 권상우와 최강희 두 사람이 16년 만에 호흡을 맞추는 재회 작품이라는 측면에서도 관심이 뜨겁다.

두 사람은 2001년 방송된 SBS 드라마 '신화'에서 함께 연기한 바 있다.

2016년 'KBS 미니시리즈 경력작가 대상 극본 공모전' 당선작인 '추리의 여왕'은 오는 4월 KBS 2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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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2-15 1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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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41)가 3년 만의 안방극장 컴백 작품으로 KBS '추리의 여왕'을 택했다.

권상우 소속사 수컴퍼니는 15일 "정통 추리물의 매력과 수사의 긴장감이 다 녹아있는 '추리의 여왕'에 출연하기로 결심했다"며 "3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인 만큼 기다려주신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 후속으로 방송되는 '추리의 여왕'은 검사 부인 유설옥(최강희 분)이 열혈 형사 하완승과 손잡고 미궁에 빠진 각종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드라마다.

권상우는 '추리의 여왕'에서 마약반의 다혈질 형사 하완승 역을 연기한다.

하완승은 경찰대를 수석 입학하고 수석 졸업한 마약반 에이스 형사이지만 법보다 주먹을 믿는 다혈질 성격을 갖고 있다.

하완승과 호흡을 맞출 유설옥 역에는 최강희가 캐스팅됐다.

최강희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는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때로는 달콤하고 가끔은 살벌한 연기를 보여왔던 최강희의 개성 넘치는 여탐정 변신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유설옥은 호기심 많고 때때로 빈틈을 보이는 사랑스러운 여성이지만 사건이 발생하면 숨겨둔 추리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매력적인 캐릭터다.
'추리의 여왕'은 권상우와 최강희 두 사람이 16년 만에 호흡을 맞추는 재회 작품이라는 측면에서도 관심이 뜨겁다.

두 사람은 2001년 방송된 SBS 드라마 '신화'에서 함께 연기한 바 있다.

2016년 'KBS 미니시리즈 경력작가 대상 극본 공모전' 당선작인 '추리의 여왕'은 오는 4월 KBS 2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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