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국발 훈풍·기관 매수세에 2,080선 회복

입력 2017.02.15 (16:05) 수정 2017.02.1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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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미국 증시 호조와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하루 만에 반등해 2,08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2,08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1일 이후 10거래일 만이다.

오늘(15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9.29포인트(0.45%) 오른 2,083.86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은 홀로 1천595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천747억원, 284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41포인트(0.72%) 오른 615.95로 장을 마쳤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1달러에 4.8원 오른 1,142.2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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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미국발 훈풍·기관 매수세에 2,080선 회복
    • 입력 2017-02-15 16:05:20
    • 수정2017-02-15 16:09:56
    경제
코스피지수가 미국 증시 호조와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하루 만에 반등해 2,08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2,08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1일 이후 10거래일 만이다.

오늘(15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9.29포인트(0.45%) 오른 2,083.86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은 홀로 1천595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천747억원, 284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41포인트(0.72%) 오른 615.95로 장을 마쳤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1달러에 4.8원 오른 1,142.2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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