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총리부터 탕평인사할 것…‘호남 홀대론’ 사실 아냐”
입력 2017.02.15 (16:05)
수정 2017.02.1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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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호남을 찾아 "정권교체를 해낸다면 총리부터 시작해서 인사도 확실하게 탕평 위주로 하겠다"며 호남 인사 중용 방침을 거듭 밝혔다.
문재인 전 대표는 15일(오늘) 전남 여수를 찾아 여수엑스포 박람회장에서 간담회를 열고,"제3기 민주정부가 된다면 부족했던 부분까지도 더 제대로 해서 다시는 '호남 홀대'라든지 이런 말이 나오지 않도록 확실히 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호남 홀대 부분은 말할 것도 없고 전국적으로, 지역적으로 통합하고 국민들이 통합되는 그런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문 전 대표는 이 자리에 일부 호남 정치인들을 중심으로 꾸준히 제기돼 온 노무현 정부의 '호남 홀대론'에 대해 적극 반박했다.
문 전 대표는 "참여정부는 인사 면에서 오히려 역대 어느 정부보다 호남 인재를 많이 발탁한 정부였다"며, "실제로 통계를 보면 전체 장·차관 가운데 호남 출신 비율이 가장 높았던 정부가 노무현 정부"라고 강조했다.
이어 호남 홀대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면서도, "호남의 균형 발전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했다. 그것만으로 호남의 삶을 바꿔놓지 못했다는 점을 겸허하게 인정한다"며,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문 전 대표는 영호남의 화합을 강조하면서 "이번 대선에서 호남에서도, 영남에서도, 충청에서도 모두 지지 받고 전국적으로 고르게 지지 받아서 사상 처음으로 국민들이 함께 모든 지역에서 축하하고, 그것이 또 하나의 국민 통합의 힘으로 이어져 갈 수 있는 그런 국민 통합 대통령이 되고 싶다는 것이 저의 꿈"이라고 덧붙였다.
문재인 전 대표는 15일(오늘) 전남 여수를 찾아 여수엑스포 박람회장에서 간담회를 열고,"제3기 민주정부가 된다면 부족했던 부분까지도 더 제대로 해서 다시는 '호남 홀대'라든지 이런 말이 나오지 않도록 확실히 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호남 홀대 부분은 말할 것도 없고 전국적으로, 지역적으로 통합하고 국민들이 통합되는 그런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문 전 대표는 이 자리에 일부 호남 정치인들을 중심으로 꾸준히 제기돼 온 노무현 정부의 '호남 홀대론'에 대해 적극 반박했다.
문 전 대표는 "참여정부는 인사 면에서 오히려 역대 어느 정부보다 호남 인재를 많이 발탁한 정부였다"며, "실제로 통계를 보면 전체 장·차관 가운데 호남 출신 비율이 가장 높았던 정부가 노무현 정부"라고 강조했다.
이어 호남 홀대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면서도, "호남의 균형 발전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했다. 그것만으로 호남의 삶을 바꿔놓지 못했다는 점을 겸허하게 인정한다"며,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문 전 대표는 영호남의 화합을 강조하면서 "이번 대선에서 호남에서도, 영남에서도, 충청에서도 모두 지지 받고 전국적으로 고르게 지지 받아서 사상 처음으로 국민들이 함께 모든 지역에서 축하하고, 그것이 또 하나의 국민 통합의 힘으로 이어져 갈 수 있는 그런 국민 통합 대통령이 되고 싶다는 것이 저의 꿈"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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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15 16:05:21
- 수정2017-02-15 16:10:46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호남을 찾아 "정권교체를 해낸다면 총리부터 시작해서 인사도 확실하게 탕평 위주로 하겠다"며 호남 인사 중용 방침을 거듭 밝혔다.
문재인 전 대표는 15일(오늘) 전남 여수를 찾아 여수엑스포 박람회장에서 간담회를 열고,"제3기 민주정부가 된다면 부족했던 부분까지도 더 제대로 해서 다시는 '호남 홀대'라든지 이런 말이 나오지 않도록 확실히 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호남 홀대 부분은 말할 것도 없고 전국적으로, 지역적으로 통합하고 국민들이 통합되는 그런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문 전 대표는 이 자리에 일부 호남 정치인들을 중심으로 꾸준히 제기돼 온 노무현 정부의 '호남 홀대론'에 대해 적극 반박했다.
문 전 대표는 "참여정부는 인사 면에서 오히려 역대 어느 정부보다 호남 인재를 많이 발탁한 정부였다"며, "실제로 통계를 보면 전체 장·차관 가운데 호남 출신 비율이 가장 높았던 정부가 노무현 정부"라고 강조했다.
이어 호남 홀대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면서도, "호남의 균형 발전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했다. 그것만으로 호남의 삶을 바꿔놓지 못했다는 점을 겸허하게 인정한다"며,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문 전 대표는 영호남의 화합을 강조하면서 "이번 대선에서 호남에서도, 영남에서도, 충청에서도 모두 지지 받고 전국적으로 고르게 지지 받아서 사상 처음으로 국민들이 함께 모든 지역에서 축하하고, 그것이 또 하나의 국민 통합의 힘으로 이어져 갈 수 있는 그런 국민 통합 대통령이 되고 싶다는 것이 저의 꿈"이라고 덧붙였다.
문재인 전 대표는 15일(오늘) 전남 여수를 찾아 여수엑스포 박람회장에서 간담회를 열고,"제3기 민주정부가 된다면 부족했던 부분까지도 더 제대로 해서 다시는 '호남 홀대'라든지 이런 말이 나오지 않도록 확실히 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호남 홀대 부분은 말할 것도 없고 전국적으로, 지역적으로 통합하고 국민들이 통합되는 그런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문 전 대표는 이 자리에 일부 호남 정치인들을 중심으로 꾸준히 제기돼 온 노무현 정부의 '호남 홀대론'에 대해 적극 반박했다.
문 전 대표는 "참여정부는 인사 면에서 오히려 역대 어느 정부보다 호남 인재를 많이 발탁한 정부였다"며, "실제로 통계를 보면 전체 장·차관 가운데 호남 출신 비율이 가장 높았던 정부가 노무현 정부"라고 강조했다.
이어 호남 홀대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면서도, "호남의 균형 발전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했다. 그것만으로 호남의 삶을 바꿔놓지 못했다는 점을 겸허하게 인정한다"며,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문 전 대표는 영호남의 화합을 강조하면서 "이번 대선에서 호남에서도, 영남에서도, 충청에서도 모두 지지 받고 전국적으로 고르게 지지 받아서 사상 처음으로 국민들이 함께 모든 지역에서 축하하고, 그것이 또 하나의 국민 통합의 힘으로 이어져 갈 수 있는 그런 국민 통합 대통령이 되고 싶다는 것이 저의 꿈"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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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nfor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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