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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등 분권형 개헌 공감대…‘빅텐트’ 다시 꿈틀?
입력 2017.02.15 (21:34) 수정 2017.02.15 (21:59)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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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반 패권주의와 개헌론을 주창하는 김종인 전 민주당 대표와 김무성 의원, 정의화 전 국회의장이 만나 분권형 개헌에 대해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퇴장으로 시들해진 제 3지대 빅텐트론의 불씨가 다시 살아날 지 관심입니다.

김기흥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종인 전 민주당 대표와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 정의화 전 국회의장이 손을 맞잡았습니다.

논의 결과에 대해 말을 아꼈지만 현 정치 상황에 대한 우려와 분권형 개헌 추진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무성(바른정당 의원) : "미래를 생각해서는 분권형 개헌이 제일 중요하다는 데 대해 뜻을 같이 했습니다."

제3지대 빅텐트 등 향후 연대 가능성을 타진하는 탐색전이란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내일(16일) 독일로 떠나는 김종인 전 대표가 돌아오면,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

김 전 대표는 출국에 앞서 당내 의견도 수렴했습니다.

오늘(15일)은 중진 의원 10여명과 만났고, 앞서 어제(14일) 저녁에는 비문 진영 의원 20여명과 만찬을 함께 했는데, 대권 주자들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녹취> 최명길(더불어민주당 의원) : "(안희정 지사한테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젊은 초기 정치인 시절 모습이 보이고, 문재인 전 대표에게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지막 부분이 자꾸 생각이 난다라고..."

사흘만에 호남을 다시 찾은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는 다시는 호남 홀대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충청향우회에 참석해 충청을 바탕으로 전국적인 지지를 견인하겠다고 밝혔고 역시 충청 공략에 나선 안철수 전 대표는 국방예산을 50조원까지 증액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서민증세 논란을 빚고 있는 담뱃세 인상 철회를 주장했고,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은 북한에 대한 강력한 억제력이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흥입니다.
  • 김종인 등 분권형 개헌 공감대…‘빅텐트’ 다시 꿈틀?
    • 입력 2017-02-15 21:37:36
    • 수정2017-02-15 21:59:04
    뉴스 9
<앵커 멘트>

반 패권주의와 개헌론을 주창하는 김종인 전 민주당 대표와 김무성 의원, 정의화 전 국회의장이 만나 분권형 개헌에 대해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퇴장으로 시들해진 제 3지대 빅텐트론의 불씨가 다시 살아날 지 관심입니다.

김기흥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종인 전 민주당 대표와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 정의화 전 국회의장이 손을 맞잡았습니다.

논의 결과에 대해 말을 아꼈지만 현 정치 상황에 대한 우려와 분권형 개헌 추진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무성(바른정당 의원) : "미래를 생각해서는 분권형 개헌이 제일 중요하다는 데 대해 뜻을 같이 했습니다."

제3지대 빅텐트 등 향후 연대 가능성을 타진하는 탐색전이란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내일(16일) 독일로 떠나는 김종인 전 대표가 돌아오면,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

김 전 대표는 출국에 앞서 당내 의견도 수렴했습니다.

오늘(15일)은 중진 의원 10여명과 만났고, 앞서 어제(14일) 저녁에는 비문 진영 의원 20여명과 만찬을 함께 했는데, 대권 주자들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녹취> 최명길(더불어민주당 의원) : "(안희정 지사한테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젊은 초기 정치인 시절 모습이 보이고, 문재인 전 대표에게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지막 부분이 자꾸 생각이 난다라고..."

사흘만에 호남을 다시 찾은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는 다시는 호남 홀대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충청향우회에 참석해 충청을 바탕으로 전국적인 지지를 견인하겠다고 밝혔고 역시 충청 공략에 나선 안철수 전 대표는 국방예산을 50조원까지 증액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서민증세 논란을 빚고 있는 담뱃세 인상 철회를 주장했고,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은 북한에 대한 강력한 억제력이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