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美 유명대학, 공공기관 등 60곳 전산망 해킹당해
입력 2017.02.16 (02:37) 수정 2017.02.16 (02:39) 국제
미국과 영국의 유명 사립대학, 지방정부 등 60곳의 컴퓨터망이 해킹을 당한 것으로 보도됐다.

미 경제전문지 포춘은 15일(현지시간) 인터넷기술기업인 '리코디드 퓨처'의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리코디드 퓨처는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해커가 60개 대학과 공공기관의 전산망을 뚫었다"면서 피해 기관의 명단을 자체 웹사이트에 올렸다.

여기에는 코넬대, 뉴욕대(NYU), 미시간주립대 등 미국 대학 25곳과 옥스퍼드대, 케임브리지대, 리즈대 등 영국 대학 10곳이 들어 있다.

행정기관으로는 로드아일랜드 주와 루이지애나 주 교육부, 오클라호마 주정부 등 미국 주정부 단위의 행정기관 16곳와 버지니아 주 알렉산드리아 시, 코네티컷 주 뉴타운 시 등 시정부 6곳도 포함됐다.

미 연방 차원에서는 미국 우편규제위원회(PRC), 주택도시개발부, 보건자원서비스국(HRSA), 국립해양대기청(NOAA) 등 4개 기관이 있다.

'리코디드 퓨처'는 자사가 '라스푸틴'으로 명명한 이 해커가 작년 12월에는 미 선거지원위원회(EAC)를 해킹했다가, 이번에 같은 수법으로 해킹 범위를 넓혔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학이라면 학생과 교직원의 개인정보가 해커의 손에 들어갔을 가능성이 있지만, 피해 정도는 데이터베이스의 취약성에 따라 다르다고 덧붙였다.
  • 美 유명대학, 공공기관 등 60곳 전산망 해킹당해
    • 입력 2017-02-16 02:37:09
    • 수정2017-02-16 02:39:15
    국제
미국과 영국의 유명 사립대학, 지방정부 등 60곳의 컴퓨터망이 해킹을 당한 것으로 보도됐다.

미 경제전문지 포춘은 15일(현지시간) 인터넷기술기업인 '리코디드 퓨처'의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리코디드 퓨처는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해커가 60개 대학과 공공기관의 전산망을 뚫었다"면서 피해 기관의 명단을 자체 웹사이트에 올렸다.

여기에는 코넬대, 뉴욕대(NYU), 미시간주립대 등 미국 대학 25곳과 옥스퍼드대, 케임브리지대, 리즈대 등 영국 대학 10곳이 들어 있다.

행정기관으로는 로드아일랜드 주와 루이지애나 주 교육부, 오클라호마 주정부 등 미국 주정부 단위의 행정기관 16곳와 버지니아 주 알렉산드리아 시, 코네티컷 주 뉴타운 시 등 시정부 6곳도 포함됐다.

미 연방 차원에서는 미국 우편규제위원회(PRC), 주택도시개발부, 보건자원서비스국(HRSA), 국립해양대기청(NOAA) 등 4개 기관이 있다.

'리코디드 퓨처'는 자사가 '라스푸틴'으로 명명한 이 해커가 작년 12월에는 미 선거지원위원회(EAC)를 해킹했다가, 이번에 같은 수법으로 해킹 범위를 넓혔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학이라면 학생과 교직원의 개인정보가 해커의 손에 들어갔을 가능성이 있지만, 피해 정도는 데이터베이스의 취약성에 따라 다르다고 덧붙였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