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32개 공공 사업지구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입력 2017.02.16 (10:25) 수정 2017.02.16 (10: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현재 공사 중인 공공 택지개발·주택 사업지구에 대해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면적 1억 578만 5,000여㎡ 규모의 택지개발 사업지구 18개소와 2,612만 4,000여㎡에 해당하는 공공주택 사업지구 14개소 등 총 32개 사업지구다.

주요 점검내용은 공사장과 주변 지역 지반침하.균열 발생 여부, 추락·낙하·붕괴 등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 여부, 도로·보도블록 침하.균열, 포트홀 발생 여부 확인 등이다.

도는 안전점검 결과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으로 응급조치하고 개선방안을 강구․이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전점검 대상 중 14개 택지개발 사업지구와 12개 공공주택 사업지구 등 16개 사업지구에 대해선 ‘광역교통 개선대책’ 추진사항 점검도 이뤄진다.

광역교통 개선대책이란 면적 100만㎡ 이상이거나 수용인구 2만 명 이상인 대규모 공공택지지구 개발 시 수립하는 광역적 기반시설 계획이다. 광역적 기반시설로는 도로와 대중교통체계, 철도 등이 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도내 32개 공공 사업지구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 입력 2017-02-16 10:25:05
    • 수정2017-02-16 10:29:00
    사회
경기도는 현재 공사 중인 공공 택지개발·주택 사업지구에 대해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면적 1억 578만 5,000여㎡ 규모의 택지개발 사업지구 18개소와 2,612만 4,000여㎡에 해당하는 공공주택 사업지구 14개소 등 총 32개 사업지구다.

주요 점검내용은 공사장과 주변 지역 지반침하.균열 발생 여부, 추락·낙하·붕괴 등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 여부, 도로·보도블록 침하.균열, 포트홀 발생 여부 확인 등이다.

도는 안전점검 결과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으로 응급조치하고 개선방안을 강구․이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전점검 대상 중 14개 택지개발 사업지구와 12개 공공주택 사업지구 등 16개 사업지구에 대해선 ‘광역교통 개선대책’ 추진사항 점검도 이뤄진다.

광역교통 개선대책이란 면적 100만㎡ 이상이거나 수용인구 2만 명 이상인 대규모 공공택지지구 개발 시 수립하는 광역적 기반시설 계획이다. 광역적 기반시설로는 도로와 대중교통체계, 철도 등이 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