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손학규 측 이찬열·박우섭 최고위원 임명 예정

입력 2017.02.16 (11:24) 수정 2017.02.1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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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이 입당 예정인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 측 인사인 이찬열 의원과 박우섭 인천 남구청장을 최고위원으로 임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경진 수석대변인은 16일(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지원 대표가 이 의원과 박 구청장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할 생각을 갖고 있다"며 "이를 위한 당헌, 당규 개정안이 내일(17일) 최고위에서 의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국민의당 최고위원은 선출직, 지명직을 포함해 총 11명으로 정해져 있다. 때문에 이들을 추가로 임명하려면 당헌, 당규 개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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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2-16 11:24:05
    • 수정2017-02-16 11:39:30
    정치
국민의당이 입당 예정인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 측 인사인 이찬열 의원과 박우섭 인천 남구청장을 최고위원으로 임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경진 수석대변인은 16일(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지원 대표가 이 의원과 박 구청장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할 생각을 갖고 있다"며 "이를 위한 당헌, 당규 개정안이 내일(17일) 최고위에서 의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국민의당 최고위원은 선출직, 지명직을 포함해 총 11명으로 정해져 있다. 때문에 이들을 추가로 임명하려면 당헌, 당규 개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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