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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숲에서 왕과 인터뷰하다
입력 2017.02.16 (11:51) TV특종
16일(목) 밤 10시, KBS 1TV에서는 ‘UHD 유네스코 세계유산 8부작 - 자연의 타임캡슐’ 중 그 첫 번째 이야기인 ‘1편 왕의 거처 창덕궁’ 편이 방송된다. 23일에는 ‘2편 비밀의 정원 창덕궁 후원’이 준비되어 있다.

자연의 순리 속에서 삶의 지혜를 찾아냈던 왕의 거처 ‘창덕궁’. 구중궁궐에 펼쳐지는 사계절의 비경과 궁궐을 터전으로 살아온 동식물의 생태를 왕과 왕비의 시선으로 들여다본다.

창덕궁은 국내의 궁궐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궁궐이다. 왕실의 위엄을 보여주되 자연 위에 군림하지 않은 건물배치는 궁궐의 격조 높은 운치를 보여주며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1편 ‘왕의 거처 창덕궁’ 편에서는 조선왕조 600여 년의 역사와 이상이 반영된 공간, 창덕궁에서 살며 정사를 펼쳤던 왕의 시선을 따라 구중궁궐에 펼쳐지는 사계절의 비경과 그곳에 터를 잡고 살아가는 동•식물의 생태계를 UHD 영상으로 전한다. 고독한 왕의 자리에서 위안이 되었던 창덕궁의 자연, 고스란히 보전된 그 풍경을 들여다본다.

2편 ‘비밀의 정원 창덕궁’ 편은 왕실 최고 권력의 한 축이었으나 구중궁궐 은폐된 공간에 머물러야 했던 왕비와 세자의 공간으로서 창덕궁을 조명하며, 왕비의 시선을 따라 후원과 낙선재를 거닐며 궁에 깃든 모성과 자연의 교감을 만난다.

창덕궁의 사계절을 지켜본 이성범 PD는 자연을 억누르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인 궁궐의 참모습에 주목했다. 그는 약 200년 전 창덕궁과 창경궁의 모습을 그린 동궐도를 보고 궁궐에 2800여 그루의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섬세하게 그려져 있어 그 당시 우리 조상들이 자연을 대하는 자세를 엿볼 수 있어서 놀라웠다고 전했다. 이성범 PD는 수백년 전 왕들이 지켜보았던 자연을 오늘날에도 그대로 바라볼 수 있는 창덕궁과 그 후원이야 말로 왕조 600년의 시간이 담긴 자연의 타임캡슐이라고 제작 후기를 전하며 본편에 대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했다.

  • 창덕궁 숲에서 왕과 인터뷰하다
    • 입력 2017-02-16 11:51:01
    TV특종
16일(목) 밤 10시, KBS 1TV에서는 ‘UHD 유네스코 세계유산 8부작 - 자연의 타임캡슐’ 중 그 첫 번째 이야기인 ‘1편 왕의 거처 창덕궁’ 편이 방송된다. 23일에는 ‘2편 비밀의 정원 창덕궁 후원’이 준비되어 있다.

자연의 순리 속에서 삶의 지혜를 찾아냈던 왕의 거처 ‘창덕궁’. 구중궁궐에 펼쳐지는 사계절의 비경과 궁궐을 터전으로 살아온 동식물의 생태를 왕과 왕비의 시선으로 들여다본다.

창덕궁은 국내의 궁궐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궁궐이다. 왕실의 위엄을 보여주되 자연 위에 군림하지 않은 건물배치는 궁궐의 격조 높은 운치를 보여주며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1편 ‘왕의 거처 창덕궁’ 편에서는 조선왕조 600여 년의 역사와 이상이 반영된 공간, 창덕궁에서 살며 정사를 펼쳤던 왕의 시선을 따라 구중궁궐에 펼쳐지는 사계절의 비경과 그곳에 터를 잡고 살아가는 동•식물의 생태계를 UHD 영상으로 전한다. 고독한 왕의 자리에서 위안이 되었던 창덕궁의 자연, 고스란히 보전된 그 풍경을 들여다본다.

2편 ‘비밀의 정원 창덕궁’ 편은 왕실 최고 권력의 한 축이었으나 구중궁궐 은폐된 공간에 머물러야 했던 왕비와 세자의 공간으로서 창덕궁을 조명하며, 왕비의 시선을 따라 후원과 낙선재를 거닐며 궁에 깃든 모성과 자연의 교감을 만난다.

창덕궁의 사계절을 지켜본 이성범 PD는 자연을 억누르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인 궁궐의 참모습에 주목했다. 그는 약 200년 전 창덕궁과 창경궁의 모습을 그린 동궐도를 보고 궁궐에 2800여 그루의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섬세하게 그려져 있어 그 당시 우리 조상들이 자연을 대하는 자세를 엿볼 수 있어서 놀라웠다고 전했다. 이성범 PD는 수백년 전 왕들이 지켜보았던 자연을 오늘날에도 그대로 바라볼 수 있는 창덕궁과 그 후원이야 말로 왕조 600년의 시간이 담긴 자연의 타임캡슐이라고 제작 후기를 전하며 본편에 대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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