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에서 60대 여성 살해 중국인 ‘징역 25년’
입력 2017.02.16 (15:13)
수정 2017.02.16 (15: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 시내 성당에서 6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에게 1심에서 징역 25년이 선고됐다.
제주지방법원 제2 형사부는 지난해 9월 중순, 제주 시내 성당에서 기도하던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 천궈루이(51) 씨에게 16일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천 씨가 성당을 미리 답사하는 등 계획적으로 범행에 나선 데다 반성의 태도도 보이지 않아 검찰 구형처럼 무기징역 선고도 고려했지만, 천 씨가 정신감정에서 정신이상 판정을 받은 점을 참작했다고 양형 사유를 밝혔다.
제주지방법원 제2 형사부는 지난해 9월 중순, 제주 시내 성당에서 기도하던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 천궈루이(51) 씨에게 16일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천 씨가 성당을 미리 답사하는 등 계획적으로 범행에 나선 데다 반성의 태도도 보이지 않아 검찰 구형처럼 무기징역 선고도 고려했지만, 천 씨가 정신감정에서 정신이상 판정을 받은 점을 참작했다고 양형 사유를 밝혔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성당에서 60대 여성 살해 중국인 ‘징역 25년’
-
- 입력 2017-02-16 15:13:20
- 수정2017-02-16 15:29:04
제주 시내 성당에서 6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에게 1심에서 징역 25년이 선고됐다.
제주지방법원 제2 형사부는 지난해 9월 중순, 제주 시내 성당에서 기도하던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 천궈루이(51) 씨에게 16일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천 씨가 성당을 미리 답사하는 등 계획적으로 범행에 나선 데다 반성의 태도도 보이지 않아 검찰 구형처럼 무기징역 선고도 고려했지만, 천 씨가 정신감정에서 정신이상 판정을 받은 점을 참작했다고 양형 사유를 밝혔다.
제주지방법원 제2 형사부는 지난해 9월 중순, 제주 시내 성당에서 기도하던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 천궈루이(51) 씨에게 16일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천 씨가 성당을 미리 답사하는 등 계획적으로 범행에 나선 데다 반성의 태도도 보이지 않아 검찰 구형처럼 무기징역 선고도 고려했지만, 천 씨가 정신감정에서 정신이상 판정을 받은 점을 참작했다고 양형 사유를 밝혔다.
-
-
강나래 기자 narae@kbs.co.kr
강나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