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조작 혐의’ 유명 투자업자 검찰 자진 출두 조사받아
입력 2017.02.16 (16:26)
수정 2017.02.1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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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을 통해 거액의 부당이득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는 증권가 유명 투자업자가 잠적한 지 20일 만에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았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은 투자업자 원 모(57)씨가 지난 14일 검찰에 자진 출두해 약 12시간의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체포 영장이 발부된 지 20일 만이다.
증권가에서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원 씨는 2014년 정보통신기기 판매업체인 홈캐스트의 주가를 조작해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에서 원 씨는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원 씨와 공모한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로 홈캐스트 대표 신 모(47)씨와 임원인 김 모(44)씨도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
원 씨는 주로 엔터테인먼트 사업 등에 투자해 큰 이익을 거두며 엔터테인먼트업계의 '큰손'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은 투자업자 원 모(57)씨가 지난 14일 검찰에 자진 출두해 약 12시간의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체포 영장이 발부된 지 20일 만이다.
증권가에서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원 씨는 2014년 정보통신기기 판매업체인 홈캐스트의 주가를 조작해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에서 원 씨는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원 씨와 공모한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로 홈캐스트 대표 신 모(47)씨와 임원인 김 모(44)씨도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
원 씨는 주로 엔터테인먼트 사업 등에 투자해 큰 이익을 거두며 엔터테인먼트업계의 '큰손'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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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가조작 혐의’ 유명 투자업자 검찰 자진 출두 조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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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16 16:26:40
- 수정2017-02-16 16:48:15
주가조작을 통해 거액의 부당이득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는 증권가 유명 투자업자가 잠적한 지 20일 만에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았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은 투자업자 원 모(57)씨가 지난 14일 검찰에 자진 출두해 약 12시간의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체포 영장이 발부된 지 20일 만이다.
증권가에서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원 씨는 2014년 정보통신기기 판매업체인 홈캐스트의 주가를 조작해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에서 원 씨는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원 씨와 공모한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로 홈캐스트 대표 신 모(47)씨와 임원인 김 모(44)씨도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
원 씨는 주로 엔터테인먼트 사업 등에 투자해 큰 이익을 거두며 엔터테인먼트업계의 '큰손'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은 투자업자 원 모(57)씨가 지난 14일 검찰에 자진 출두해 약 12시간의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체포 영장이 발부된 지 20일 만이다.
증권가에서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원 씨는 2014년 정보통신기기 판매업체인 홈캐스트의 주가를 조작해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에서 원 씨는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원 씨와 공모한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로 홈캐스트 대표 신 모(47)씨와 임원인 김 모(44)씨도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
원 씨는 주로 엔터테인먼트 사업 등에 투자해 큰 이익을 거두며 엔터테인먼트업계의 '큰손'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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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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