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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일 75번째 생일 띄우기…‘김정은에 대한 충성’ 독려
입력 2017.02.16 (16:40) 수정 2017.02.16 (16:47) 정치
북한은 김정일의 75번째 생일(광명성절)을 맞아 추모 분위기를 띄우며, 김정은에 대한 충성을 독려하고 나섰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16일) 1면 사설에서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 장병들, 인민들은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최고 영도자 동지의 주위에 굳게 뭉쳐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사회주의의 승리적 전진을 힘있게 다그쳐나감으로써 이 땅 위에 인민의 낙원, 천하제일 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우리민족끼리', '조선의오늘' 등 북한의 선전 매체들도 이런 분위기 띄우기에 가세했다. 우리민족끼리는 개인 필명의 논설에서 "민족 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맞이한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의 가슴 속에서는 김정일 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이 뜨겁게 솟구치고 있다"며 그가 통일운동을 이끈 위인이라고 선전했다.

조선의오늘도 '절세위인의 통일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여나가자'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김정일 장군님은 조국통일운동사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절세의 위인"이라고 추켜세웠다.

김정일의 생일이 5년 단위로 '꺾어지는 해'(정주년)인 올해 김정은은 전날 김정일 생일 기념 중앙보고대회에 참석한 데 이어, 이날 0시 북한 당·정·군 지도부와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아버지를 참배했다.

북한은 김일성 사망 이듬해인 1995년 김정일의 생일을 김 주석 생일인 태양절과 함께 민족 최대의 명절로 정했다. 2012년부터는 '광명성절'로 명명해 기념하고 있다.
  • 北, 김정일 75번째 생일 띄우기…‘김정은에 대한 충성’ 독려
    • 입력 2017-02-16 16:40:46
    • 수정2017-02-16 16:47:44
    정치
북한은 김정일의 75번째 생일(광명성절)을 맞아 추모 분위기를 띄우며, 김정은에 대한 충성을 독려하고 나섰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16일) 1면 사설에서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 장병들, 인민들은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최고 영도자 동지의 주위에 굳게 뭉쳐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사회주의의 승리적 전진을 힘있게 다그쳐나감으로써 이 땅 위에 인민의 낙원, 천하제일 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우리민족끼리', '조선의오늘' 등 북한의 선전 매체들도 이런 분위기 띄우기에 가세했다. 우리민족끼리는 개인 필명의 논설에서 "민족 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맞이한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의 가슴 속에서는 김정일 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이 뜨겁게 솟구치고 있다"며 그가 통일운동을 이끈 위인이라고 선전했다.

조선의오늘도 '절세위인의 통일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여나가자'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김정일 장군님은 조국통일운동사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절세의 위인"이라고 추켜세웠다.

김정일의 생일이 5년 단위로 '꺾어지는 해'(정주년)인 올해 김정은은 전날 김정일 생일 기념 중앙보고대회에 참석한 데 이어, 이날 0시 북한 당·정·군 지도부와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아버지를 참배했다.

북한은 김일성 사망 이듬해인 1995년 김정일의 생일을 김 주석 생일인 태양절과 함께 민족 최대의 명절로 정했다. 2012년부터는 '광명성절'로 명명해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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