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포된 베트남 여성 가방서 독약추정 약병 발견”
입력 2017.02.16 (17:21)
수정 2017.02.1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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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이복동생 김정남 살해에 가담한 혐의로 15일 체포된 베트남 여성의 가방에서 약병이 발견됐다고 말레이시아 매체 더스타가 16일 보도했다.
더스타는 이 여성 용의자가 체포 당시 들고 있던 푸른색 가방에서 약병이 하나 발견됐으며, 김정남을 살해하는데 쓰인 독약이 들어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 용의자는 베트남 여권을 소지한 28세 여성으로 범행 이틀만인 전날 오전 공항에 다시 등장했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더스타는 이 여성 용의자가 체포 당시 들고 있던 푸른색 가방에서 약병이 하나 발견됐으며, 김정남을 살해하는데 쓰인 독약이 들어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 용의자는 베트남 여권을 소지한 28세 여성으로 범행 이틀만인 전날 오전 공항에 다시 등장했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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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포된 베트남 여성 가방서 독약추정 약병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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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16 17:21:19
- 수정2017-02-16 17:33:39
김정은 이복동생 김정남 살해에 가담한 혐의로 15일 체포된 베트남 여성의 가방에서 약병이 발견됐다고 말레이시아 매체 더스타가 16일 보도했다.
더스타는 이 여성 용의자가 체포 당시 들고 있던 푸른색 가방에서 약병이 하나 발견됐으며, 김정남을 살해하는데 쓰인 독약이 들어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 용의자는 베트남 여권을 소지한 28세 여성으로 범행 이틀만인 전날 오전 공항에 다시 등장했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더스타는 이 여성 용의자가 체포 당시 들고 있던 푸른색 가방에서 약병이 하나 발견됐으며, 김정남을 살해하는데 쓰인 독약이 들어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 용의자는 베트남 여권을 소지한 28세 여성으로 범행 이틀만인 전날 오전 공항에 다시 등장했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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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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