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봄꽃 예년보다 1~4일 일찍 핀다

입력 2017.02.16 (17:23) 수정 2017.02.1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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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와 진달래 같은 봄꽃을 올해는 예년보다 일찍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민간 기상 업체인 케이웨더와 지비엠아이엔씨(153웨더)는 16일(오늘) 각각 발표한 봄꽃 개화 전망에서 2월과 3월의 기온이 예년보다 높아 개나리와 진달래가 예년에 비해 1일에서 최대 4일가량 일찍 필 것으로 예상했다.

케이웨더 봄꽃 개화 전망케이웨더 봄꽃 개화 전망

153웨더 봄꽃 개화 전망153웨더 봄꽃 개화 전망

개나리의 경우 제주도에서 3월 13일쯤 피기 시작해 남부 지방은 3월 20일 전후, 중부 지방은 대부분 3월 25일에서 4월 초 사이에 개화할 것으로 보인다.

진달래는 제주도가 3월 15~16일, 남부 지방은 대부분 3월 하순, 중부 지방은 3월 말에서 4월 초 사이에 필 것으로 예측됐다.

봄꽃은 피기 시작한 지 약 일주일 뒤에 절정을 맞기 때문에 남부 지방은 3월 하순에, 중부 지방은 4월 상순에 만발한 봄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봄꽃 개화 전망을 비롯해 단풍 예상 시기, 김장 적정 시기는 2015년까지 기상청에서 발표했지만 지난해부터는 민간 기상 업체에서 개별적으로 예보를 생산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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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봄꽃 예년보다 1~4일 일찍 핀다
    • 입력 2017-02-16 17:23:33
    • 수정2017-02-16 17:23:50
    사회
개나리와 진달래 같은 봄꽃을 올해는 예년보다 일찍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민간 기상 업체인 케이웨더와 지비엠아이엔씨(153웨더)는 16일(오늘) 각각 발표한 봄꽃 개화 전망에서 2월과 3월의 기온이 예년보다 높아 개나리와 진달래가 예년에 비해 1일에서 최대 4일가량 일찍 필 것으로 예상했다. 케이웨더 봄꽃 개화 전망 153웨더 봄꽃 개화 전망 개나리의 경우 제주도에서 3월 13일쯤 피기 시작해 남부 지방은 3월 20일 전후, 중부 지방은 대부분 3월 25일에서 4월 초 사이에 개화할 것으로 보인다. 진달래는 제주도가 3월 15~16일, 남부 지방은 대부분 3월 하순, 중부 지방은 3월 말에서 4월 초 사이에 필 것으로 예측됐다. 봄꽃은 피기 시작한 지 약 일주일 뒤에 절정을 맞기 때문에 남부 지방은 3월 하순에, 중부 지방은 4월 상순에 만발한 봄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봄꽃 개화 전망을 비롯해 단풍 예상 시기, 김장 적정 시기는 2015년까지 기상청에서 발표했지만 지난해부터는 민간 기상 업체에서 개별적으로 예보를 생산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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