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 포켓몬고’ 국내서도 교통사고 발생
입력 2017.02.16 (18:34)
수정 2017.02.16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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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 증강현실 게임인 '포켓몬고'를 하다가 교통사고를 낸 사례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했다.
대전 서부경찰서는 운전을 하며 포켓몬고 게임을 하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한 모(33) 씨를 친 혐의로 원 모(31)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원 씨는 지난 7일 밤 10시 10분쯤 대전시 도안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며 포켓몬을 잡다가 한 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한 씨는 전치 2주의 상처를 입었다.
경찰 조사에서 원 씨는 "운전을 하다 좌측에 나타난 포켓몬을 잡으려고 좌회전을 하다 보행자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 서부경찰서는 운전을 하며 포켓몬고 게임을 하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한 모(33) 씨를 친 혐의로 원 모(31)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원 씨는 지난 7일 밤 10시 10분쯤 대전시 도안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며 포켓몬을 잡다가 한 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한 씨는 전치 2주의 상처를 입었다.
경찰 조사에서 원 씨는 "운전을 하다 좌측에 나타난 포켓몬을 잡으려고 좌회전을 하다 보행자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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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 중 포켓몬고’ 국내서도 교통사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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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16 18:34:34
- 수정2017-02-16 19:57:08
운전 중 증강현실 게임인 '포켓몬고'를 하다가 교통사고를 낸 사례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했다.
대전 서부경찰서는 운전을 하며 포켓몬고 게임을 하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한 모(33) 씨를 친 혐의로 원 모(31)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원 씨는 지난 7일 밤 10시 10분쯤 대전시 도안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며 포켓몬을 잡다가 한 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한 씨는 전치 2주의 상처를 입었다.
경찰 조사에서 원 씨는 "운전을 하다 좌측에 나타난 포켓몬을 잡으려고 좌회전을 하다 보행자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 서부경찰서는 운전을 하며 포켓몬고 게임을 하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한 모(33) 씨를 친 혐의로 원 모(31)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원 씨는 지난 7일 밤 10시 10분쯤 대전시 도안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며 포켓몬을 잡다가 한 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한 씨는 전치 2주의 상처를 입었다.
경찰 조사에서 원 씨는 "운전을 하다 좌측에 나타난 포켓몬을 잡으려고 좌회전을 하다 보행자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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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기자 easy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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