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입력 2017.02.16 (23:00) 수정 2017.02.17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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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국행 준비” ‘백두혈통’ 일가족 탈북

북한 김정은의 가까운 친척이자 '백두혈통'인 김 모 씨가 가족과 함께 탈북한 것으로 K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단독> 선양 北무역대표부 고위급 인사도 탈북

김 씨 가족은 김정남 피살 직전 북한 보위부원들을 가까스로 따돌리고 탈출해 한국행을 준비중입니다.

“북한계 남성 추척” 독극물 청부 살인?

중국 선양의 북한 무역대표부 고위급 인사도 최근 공작금 13만 달러를 갖고 탈북한 사실, 단독 보도합니다. 김정은 핵심 측근이었다 해임된 리영호 전 북한군 총 참모장 은 이미 처형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4일 최종 변론 ‘3월 선고’ 유력

김정남 피살 사건의 남녀 용의자 2명이 추가 체포됐고, 남은 용의자 중 북한계 남성 등의 지시로 범행했단 진술도 나왔습니다. 부검 결과는 주말쯤 나올 전망인데, 독극물을 쓴 청부 살인에 무게가 실립니다.

이재용 운명은? 구속 여부 새벽쯤 결정

헌법재판소가 대통령 탄핵심판의 마지막 재판을 24일에 열겠다 밝혀 3월 둘째 주 선고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이른바 '고영태 녹음 파일'에서 고 씨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면을 미리 알았던 정황이 포됐습니다. 7시간 넘게 두 번째 영장 실질심사를 받은 이재용 삼성 부회장은 서울 구치소에서 대기중입니다. 쟁점인 뇌물공여 혐의를 놓고 치열한 법리 공방이 벌어졌고 구속 여부는 이르면 내일 새벽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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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국행 준비” ‘백두혈통’ 일가족 탈북

북한 김정은의 가까운 친척이자 '백두혈통'인 김 모 씨가 가족과 함께 탈북한 것으로 K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단독> 선양 北무역대표부 고위급 인사도 탈북

김 씨 가족은 김정남 피살 직전 북한 보위부원들을 가까스로 따돌리고 탈출해 한국행을 준비중입니다.

“북한계 남성 추척” 독극물 청부 살인?

중국 선양의 북한 무역대표부 고위급 인사도 최근 공작금 13만 달러를 갖고 탈북한 사실, 단독 보도합니다. 김정은 핵심 측근이었다 해임된 리영호 전 북한군 총 참모장 은 이미 처형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4일 최종 변론 ‘3월 선고’ 유력

김정남 피살 사건의 남녀 용의자 2명이 추가 체포됐고, 남은 용의자 중 북한계 남성 등의 지시로 범행했단 진술도 나왔습니다. 부검 결과는 주말쯤 나올 전망인데, 독극물을 쓴 청부 살인에 무게가 실립니다.

이재용 운명은? 구속 여부 새벽쯤 결정

헌법재판소가 대통령 탄핵심판의 마지막 재판을 24일에 열겠다 밝혀 3월 둘째 주 선고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이른바 '고영태 녹음 파일'에서 고 씨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면을 미리 알았던 정황이 포됐습니다. 7시간 넘게 두 번째 영장 실질심사를 받은 이재용 삼성 부회장은 서울 구치소에서 대기중입니다. 쟁점인 뇌물공여 혐의를 놓고 치열한 법리 공방이 벌어졌고 구속 여부는 이르면 내일 새벽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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