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혼조 속 다우 6일 연속 사상 최고 마감

입력 2017.02.17 (06:56) 수정 2017.02.17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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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에너지주가 하락한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6일 연속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91포인트(0.04%) 상승한 20,619.7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03포인트(0.09%) 내린 2,347.2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54포인트(0.08%) 하락한 5,814.90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다우지수와 S&P 500지수는 각각 20,639.87과 2,351.31까지 올랐고, 나스닥지수도 5,835.15로 상승해 6일 연속 장중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지만, S&P 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하락세로 마쳤다.

에너지주가 1% 넘게 하락한 가운데 최근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지수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시장은 1월 미국의 주택 착공 허가 건수 경제지표와 새정부 정책 발표 등을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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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증시 혼조 속 다우 6일 연속 사상 최고 마감
    • 입력 2017-02-17 06:56:56
    • 수정2017-02-17 07:15:45
    국제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에너지주가 하락한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6일 연속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91포인트(0.04%) 상승한 20,619.7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03포인트(0.09%) 내린 2,347.2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54포인트(0.08%) 하락한 5,814.90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다우지수와 S&P 500지수는 각각 20,639.87과 2,351.31까지 올랐고, 나스닥지수도 5,835.15로 상승해 6일 연속 장중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지만, S&P 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하락세로 마쳤다.

에너지주가 1% 넘게 하락한 가운데 최근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지수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시장은 1월 미국의 주택 착공 허가 건수 경제지표와 새정부 정책 발표 등을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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