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우, V리그 최초 ‘4천 득점’ 돌파

입력 2017.02.18 (21:35) 수정 2017.02.1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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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삼성화재의 박철우가 V리그 최초로 통산 4천 득점을 돌파하며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박철우의 활약으로 삼성화재는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철우의 득점행진은 한 부문에만 치우치지 않습니다.

1세트 연이은 블로킹 득점을 올린 박철우는 2세트에는 강력한 서브 에이스와 시원한 후위 공격으로 득점을 쌓았습니다.

이런 장점이 있었기에 박철우는 2세트 후반 V리그 최초로 4천 득점을 돌파했습니다.

<녹취> 중계방송 : "4000득점! 역대 통산 1호입니다."

2005년 V리그 원년부터 322경기만에 달성한 대기록입니다.

박철우의 23득점 활약으로 승리한 삼성화재는 4위에 승점 1점 차로 따라붙어 플레이오프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박철우(삼성화재) : "역대 첫 번째라는 그 타이틀이 참 영광스럽고요, 더 좋은 기록을 많이 남기고 싶습니다."

프로농구 전자랜드의 강상재가 모비스 이종현의 슛을 막아내자, 이종현은 강상재 앞에서 덩크슛으로 설욕합니다.

대형 신인의 첫 맞대결에서 강상재가 판정승을 거뒀고, 전자랜드는 모비스전 5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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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철우, V리그 최초 ‘4천 득점’ 돌파
    • 입력 2017-02-18 21:35:35
    • 수정2017-02-18 21: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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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삼성화재의 박철우가 V리그 최초로 통산 4천 득점을 돌파하며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박철우의 활약으로 삼성화재는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철우의 득점행진은 한 부문에만 치우치지 않습니다.

1세트 연이은 블로킹 득점을 올린 박철우는 2세트에는 강력한 서브 에이스와 시원한 후위 공격으로 득점을 쌓았습니다.

이런 장점이 있었기에 박철우는 2세트 후반 V리그 최초로 4천 득점을 돌파했습니다.

<녹취> 중계방송 : "4000득점! 역대 통산 1호입니다."

2005년 V리그 원년부터 322경기만에 달성한 대기록입니다.

박철우의 23득점 활약으로 승리한 삼성화재는 4위에 승점 1점 차로 따라붙어 플레이오프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박철우(삼성화재) : "역대 첫 번째라는 그 타이틀이 참 영광스럽고요, 더 좋은 기록을 많이 남기고 싶습니다."

프로농구 전자랜드의 강상재가 모비스 이종현의 슛을 막아내자, 이종현은 강상재 앞에서 덩크슛으로 설욕합니다.

대형 신인의 첫 맞대결에서 강상재가 판정승을 거뒀고, 전자랜드는 모비스전 5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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