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사고 막은 견인차 기사의 순발력 외

입력 2017.02.20 (12:52) 수정 2017.02.2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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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다은의 핫클릭입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처하면 누구나 당황하기 마련인데요.

돌발상황에서도 능숙한 대처로 사고를 막은 견인차 기사의 모습이 화제입니다.

<리포트>

화물 운반차에서 차량을 내리려는 견인차 기사.

그런데 그 순간!

"덜컹" 연결고리가 뚝! 하고 끊어지더니 스르륵 차가 그대로 미끄러집니다.

"이대로 널 보낼 순 없어!"

혼신의 힘을 다해 미끄러지는 차를 붙잡는 견인차 기사!

온몸을 받친 기사의 프로 정신 덕분에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는데요.

다행히 차도 무사하다고 합니다.

전 세계 서핑 고수들이 한자리에!

서퍼들의 천국이라 불리는 하와이 오아후 섬 '노스 쇼어'

이달 초 열린 국제 서핑 대회를 맞아, 전 세계 서핑 고수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집채만 한 파도 위를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서퍼들.

자체 제작한 무인 항공기를 통해 대담하게 물살을 가르는 서퍼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는데요.

거대한 터널처럼 둥글게 부서지는 파도 안으로 거침없이 질주하는 서퍼들.

넘실대는 파도 속을 능수능란하게 통과하는 서퍼들의 모습, 그야말로 장관이네요.

‘귀상어’와 잠수부의 기 싸움, 승자는?

전문 잠수부가 바하마 제도 바다를 찾았습니다.

야생 상어와 물고기떼에게 먹이를 나눠주는데…

머리가 망치 모양인 귀상어 한 마리가 잠수부에게 위협적으로 돌진합니다.

"나도 먹이 좀 줘~"

알고 보니 잠수부의 몸에 장착한 수중 카메라를 먹이로 착각해 삼키려고 다가온 것인데요.

"이건 먹는 게 아니야!"

귀상어의 머리를 손으로 밀어내며 멀리 쫓아내는 잠수부!

귀상어도 말귀를 알아들은 건지 방향을 돌려 가는데요.

날카로운 이빨만 봐도 몸이 얼어붙을 것 같은데…

놀라는 기색도 없이 귀상어를 제압하는 잠수부. 배짱 한 번 두둑하네요.

정다은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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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사고 막은 견인차 기사의 순발력 외
    • 입력 2017-02-20 12:54:40
    • 수정2017-02-20 12:58:00
    뉴스 12
<앵커 멘트>

정다은의 핫클릭입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처하면 누구나 당황하기 마련인데요.

돌발상황에서도 능숙한 대처로 사고를 막은 견인차 기사의 모습이 화제입니다.

<리포트>

화물 운반차에서 차량을 내리려는 견인차 기사.

그런데 그 순간!

"덜컹" 연결고리가 뚝! 하고 끊어지더니 스르륵 차가 그대로 미끄러집니다.

"이대로 널 보낼 순 없어!"

혼신의 힘을 다해 미끄러지는 차를 붙잡는 견인차 기사!

온몸을 받친 기사의 프로 정신 덕분에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는데요.

다행히 차도 무사하다고 합니다.

전 세계 서핑 고수들이 한자리에!

서퍼들의 천국이라 불리는 하와이 오아후 섬 '노스 쇼어'

이달 초 열린 국제 서핑 대회를 맞아, 전 세계 서핑 고수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집채만 한 파도 위를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서퍼들.

자체 제작한 무인 항공기를 통해 대담하게 물살을 가르는 서퍼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는데요.

거대한 터널처럼 둥글게 부서지는 파도 안으로 거침없이 질주하는 서퍼들.

넘실대는 파도 속을 능수능란하게 통과하는 서퍼들의 모습, 그야말로 장관이네요.

‘귀상어’와 잠수부의 기 싸움, 승자는?

전문 잠수부가 바하마 제도 바다를 찾았습니다.

야생 상어와 물고기떼에게 먹이를 나눠주는데…

머리가 망치 모양인 귀상어 한 마리가 잠수부에게 위협적으로 돌진합니다.

"나도 먹이 좀 줘~"

알고 보니 잠수부의 몸에 장착한 수중 카메라를 먹이로 착각해 삼키려고 다가온 것인데요.

"이건 먹는 게 아니야!"

귀상어의 머리를 손으로 밀어내며 멀리 쫓아내는 잠수부!

귀상어도 말귀를 알아들은 건지 방향을 돌려 가는데요.

날카로운 이빨만 봐도 몸이 얼어붙을 것 같은데…

놀라는 기색도 없이 귀상어를 제압하는 잠수부. 배짱 한 번 두둑하네요.

정다은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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