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극한의 묘기로 인기?…도리어 ‘혼쭐’

입력 2017.02.20 (23:26) 수정 2017.02.21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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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굴뚝 속에 빠져 몸이 끼어버린 남성이 가까스로 구조됐는데요.

극한 스포츠를 즐기려다 벌어진 일이라고 합니다.

도심 구조물을 뛰어넘고, 고층 건물을 기어오르는 맨몸 스포츠 파쿠르.

이걸 도전해 보려고 아파트 굴뚝에 오른 남성이 그만 발을 헛디뎌 10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구조대원들이 굴뚝 내부를 부수고 산소를 공급한 끝에 두 시간 만에 구조됐는데요.

<녹취> 더스틴 힝클(굴뚝 속으로 추락한 남성) : "무척 후회합니다. 다시는 건물 꼭대기에 안 올라가겠습니다."

온몸에 부상을 입었고, 가택 무단침입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소셜미디어에서 화제를 모은 영상입니다.

두바이의 73층 빌딩 난간에서 젊은 여성이 안전장치도 없이 남성의 팔에만 의지해 밖으로 매달리는 아찔한 장면, 러시아 인기 모델의 무모한 행동이 논란을 불렀는데요.

빌딩을 소유한 기업은 이 모델을 무단 침입 혐의로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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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브리핑] 극한의 묘기로 인기?…도리어 ‘혼쭐’
    • 입력 2017-02-20 23:31:31
    • 수정2017-02-21 00: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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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굴뚝 속에 빠져 몸이 끼어버린 남성이 가까스로 구조됐는데요.

극한 스포츠를 즐기려다 벌어진 일이라고 합니다.

도심 구조물을 뛰어넘고, 고층 건물을 기어오르는 맨몸 스포츠 파쿠르.

이걸 도전해 보려고 아파트 굴뚝에 오른 남성이 그만 발을 헛디뎌 10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구조대원들이 굴뚝 내부를 부수고 산소를 공급한 끝에 두 시간 만에 구조됐는데요.

<녹취> 더스틴 힝클(굴뚝 속으로 추락한 남성) : "무척 후회합니다. 다시는 건물 꼭대기에 안 올라가겠습니다."

온몸에 부상을 입었고, 가택 무단침입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소셜미디어에서 화제를 모은 영상입니다.

두바이의 73층 빌딩 난간에서 젊은 여성이 안전장치도 없이 남성의 팔에만 의지해 밖으로 매달리는 아찔한 장면, 러시아 인기 모델의 무모한 행동이 논란을 불렀는데요.

빌딩을 소유한 기업은 이 모델을 무단 침입 혐의로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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