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까지 반짝 추위…낮부터 추위 풀려

입력 2017.02.20 (23:34) 수정 2017.02.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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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강한 바람과 함께 날이 다시 추워졌습니다.

오늘 밤 10시를 기점으로 충청과 남부 내륙에 한파 주의보가 발효됐는데요.

밤새 기온은 큰 폭으로 떨어져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6도까지 내려가 반짝 춥겠습니다.

하지만 낮부터는 추위가 차차 풀리면서 서울의 낮 기온 5도로 점차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고, 당분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건조 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갈수록 메마르고 있습니다.

충청과 호남 지방의 아침 기온은 대전 영하 7도 등 오늘보다 10도 이상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영남 지방도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낮겠지만 한낮에는 대구가 10도 등 낮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6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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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아침까지 반짝 추위…낮부터 추위 풀려
    • 입력 2017-02-20 23:39:52
    • 수정2017-02-21 0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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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강한 바람과 함께 날이 다시 추워졌습니다. 오늘 밤 10시를 기점으로 충청과 남부 내륙에 한파 주의보가 발효됐는데요. 밤새 기온은 큰 폭으로 떨어져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6도까지 내려가 반짝 춥겠습니다. 하지만 낮부터는 추위가 차차 풀리면서 서울의 낮 기온 5도로 점차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고, 당분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건조 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갈수록 메마르고 있습니다. 충청과 호남 지방의 아침 기온은 대전 영하 7도 등 오늘보다 10도 이상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영남 지방도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낮겠지만 한낮에는 대구가 10도 등 낮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6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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