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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24년까지 19만8천 명으로 증군
입력 2017.02.22 (01:05) 수정 2017.02.22 (01:14) 국제
독일 연방군이 오는 2024년까지 19만8천 명 규모로 병력을 늘리기로 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국방부 장관은 21일(현지시간)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수요가 많다"면서 증군 계획을 밝혔다고 dpa 통신과 일간지 타게스슈피겔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증군 수요는 주로 해외 파견, 사이버 방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동맹 강화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연방군 현원은 지난 1월 말 현재 약 17만8천 명이다.
연방군은 병력 증강에 맞물려 군무원 역시 6만1천400명가량으로 늘릴 방침이다.
독일은 1990년 통일 당시 58만5천 명까지 하던 병력 숫자를 내내 줄이다가 작년 말 정책 선회 입장을 밝혔다.
독일은 특히 징병제를 유예하고 지원병제로 바꾼 2011년 당시 병력 상한선을 18만5천 명으로 정해 줄곧 이를 지켜왔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국방부 장관은 21일(현지시간)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수요가 많다"면서 증군 계획을 밝혔다고 dpa 통신과 일간지 타게스슈피겔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증군 수요는 주로 해외 파견, 사이버 방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동맹 강화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연방군 현원은 지난 1월 말 현재 약 17만8천 명이다.
연방군은 병력 증강에 맞물려 군무원 역시 6만1천400명가량으로 늘릴 방침이다.
독일은 1990년 통일 당시 58만5천 명까지 하던 병력 숫자를 내내 줄이다가 작년 말 정책 선회 입장을 밝혔다.
독일은 특히 징병제를 유예하고 지원병제로 바꾼 2011년 당시 병력 상한선을 18만5천 명으로 정해 줄곧 이를 지켜왔다.
- 독일, 2024년까지 19만8천 명으로 증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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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22 01:05:44
- 수정2017-02-22 01:14:22

독일 연방군이 오는 2024년까지 19만8천 명 규모로 병력을 늘리기로 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국방부 장관은 21일(현지시간)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수요가 많다"면서 증군 계획을 밝혔다고 dpa 통신과 일간지 타게스슈피겔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증군 수요는 주로 해외 파견, 사이버 방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동맹 강화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연방군 현원은 지난 1월 말 현재 약 17만8천 명이다.
연방군은 병력 증강에 맞물려 군무원 역시 6만1천400명가량으로 늘릴 방침이다.
독일은 1990년 통일 당시 58만5천 명까지 하던 병력 숫자를 내내 줄이다가 작년 말 정책 선회 입장을 밝혔다.
독일은 특히 징병제를 유예하고 지원병제로 바꾼 2011년 당시 병력 상한선을 18만5천 명으로 정해 줄곧 이를 지켜왔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국방부 장관은 21일(현지시간)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수요가 많다"면서 증군 계획을 밝혔다고 dpa 통신과 일간지 타게스슈피겔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증군 수요는 주로 해외 파견, 사이버 방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동맹 강화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연방군 현원은 지난 1월 말 현재 약 17만8천 명이다.
연방군은 병력 증강에 맞물려 군무원 역시 6만1천400명가량으로 늘릴 방침이다.
독일은 1990년 통일 당시 58만5천 명까지 하던 병력 숫자를 내내 줄이다가 작년 말 정책 선회 입장을 밝혔다.
독일은 특히 징병제를 유예하고 지원병제로 바꾼 2011년 당시 병력 상한선을 18만5천 명으로 정해 줄곧 이를 지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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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은 기자 yey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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