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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다툼 ‘도심 난투극’…조직폭력배 35명 구속
입력 2017.02.22 (06:41) 수정 2017.02.22 (08:06)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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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북 전주 시내에서 두 달 전 난투극을 벌인 조직 폭력배들이 경찰에 대거 구속됐습니다.

비슷한 세력의 알력이 폭력사태로까지 번지면서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주고 있습니다.

조경모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트기 전, 도심의 한 장례식장 주차장.

건장한 남자들이 한데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가 싶더니 갑자기 싸움을 벌입니다.

상대방에게 야구방망이를 거침없이 휘두르고, 주차된 차량을 부수기도 합니다.

<녹취> 장례식장 직원(음성변조) : "갑자기 사람들이 모여서 난투극이 벌어지니까 각목들고 싸우는 게 보이고 그러니까 두려움이 있었죠."

경찰 조사 결과 전주지역 두 폭력 조직이 세력 다툼을 하다 충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터뷰> 김현익(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장) : "2014년에 W파 조직원이 O파 조직원을 살해한 사건으로 앙금이 깊어지다가 W파 조직원이 O파 조직원에게 전화를 걸어 싸움 한번 하자."

경찰은 집단 난투극을 벌인 폭력조직원 35명을 구속하고, 달아난 4명을 쫓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그동안 잠잠한 것 같았던 조직폭력배들이 활개를 치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시민들의 불안감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녹취> 대학생(음성변조) : "밤이 되면 여기저기서 조직폭력배 같은 사람들이 나와서 싸우기도 하고 위협적인 모습도 보여서 나오기가 무서워요."

경찰은 추가 수사를 통해 조직 폭력배들의 불법 행위를 엄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조경모입니다.
  • 세력 다툼 ‘도심 난투극’…조직폭력배 35명 구속
    • 입력 2017-02-22 06:41:59
    • 수정2017-02-22 08:06:01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전북 전주 시내에서 두 달 전 난투극을 벌인 조직 폭력배들이 경찰에 대거 구속됐습니다.

비슷한 세력의 알력이 폭력사태로까지 번지면서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주고 있습니다.

조경모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트기 전, 도심의 한 장례식장 주차장.

건장한 남자들이 한데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가 싶더니 갑자기 싸움을 벌입니다.

상대방에게 야구방망이를 거침없이 휘두르고, 주차된 차량을 부수기도 합니다.

<녹취> 장례식장 직원(음성변조) : "갑자기 사람들이 모여서 난투극이 벌어지니까 각목들고 싸우는 게 보이고 그러니까 두려움이 있었죠."

경찰 조사 결과 전주지역 두 폭력 조직이 세력 다툼을 하다 충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터뷰> 김현익(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장) : "2014년에 W파 조직원이 O파 조직원을 살해한 사건으로 앙금이 깊어지다가 W파 조직원이 O파 조직원에게 전화를 걸어 싸움 한번 하자."

경찰은 집단 난투극을 벌인 폭력조직원 35명을 구속하고, 달아난 4명을 쫓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그동안 잠잠한 것 같았던 조직폭력배들이 활개를 치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시민들의 불안감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녹취> 대학생(음성변조) : "밤이 되면 여기저기서 조직폭력배 같은 사람들이 나와서 싸우기도 하고 위협적인 모습도 보여서 나오기가 무서워요."

경찰은 추가 수사를 통해 조직 폭력배들의 불법 행위를 엄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조경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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