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웅장한 얼음 축제를 배경으로 맨몸 액션

입력 2017.02.22 (06:47) 수정 2017.02.22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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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십니까? KBS <디지털 광장>입니다.

수십만 개의 얼음덩이를 쌓아 만든 대규모 겨울 축제장을 무대로 강추위마저 뜨겁게 달구는 맨몸 액션이 펼쳐졌습니다.

<리포트>

두 발에 날개라도 단 듯 살을 에는 듯한 강추위를 뚫고 전력질주를 펼치는 남자!

거대한 얼음 성벽을 맨몸으로 타고 오르고, 화려한 공중제비와 함께 미로처럼 이어진 얼음 조각 사이를 민첩하게 뛰어넘기도 합니다.

동화 속 겨울 왕국을 떠올리게 하는 이곳은 세계 3대 겨울 축제로 손꼽히는 중국의 '하얼빈 빙등제'인데요.

세계적인 프리러닝 선수 '제임스 폴'이 이 축제 행사장을 무대 삼아 고난도 묘기를 선보였습니다.

총 30만 장의 얼음덩이를 쌓아 올려 재현한 유명 건축물과 대규모 성곽 사이를 자유롭게 누비는 프리러닝 고수!

서 있기만 해도 온몸이 얼어붙은 것 같은 얼음 축제장이 그에겐 색다른 놀이터나 다름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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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웅장한 얼음 축제를 배경으로 맨몸 액션
    • 입력 2017-02-22 06:48:34
    • 수정2017-02-22 07:16:50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안녕하십니까? KBS <디지털 광장>입니다.

수십만 개의 얼음덩이를 쌓아 만든 대규모 겨울 축제장을 무대로 강추위마저 뜨겁게 달구는 맨몸 액션이 펼쳐졌습니다.

<리포트>

두 발에 날개라도 단 듯 살을 에는 듯한 강추위를 뚫고 전력질주를 펼치는 남자!

거대한 얼음 성벽을 맨몸으로 타고 오르고, 화려한 공중제비와 함께 미로처럼 이어진 얼음 조각 사이를 민첩하게 뛰어넘기도 합니다.

동화 속 겨울 왕국을 떠올리게 하는 이곳은 세계 3대 겨울 축제로 손꼽히는 중국의 '하얼빈 빙등제'인데요.

세계적인 프리러닝 선수 '제임스 폴'이 이 축제 행사장을 무대 삼아 고난도 묘기를 선보였습니다.

총 30만 장의 얼음덩이를 쌓아 올려 재현한 유명 건축물과 대규모 성곽 사이를 자유롭게 누비는 프리러닝 고수!

서 있기만 해도 온몸이 얼어붙은 것 같은 얼음 축제장이 그에겐 색다른 놀이터나 다름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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