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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 대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 ‘철퇴’
입력 2017.02.22 (07:37) 수정 2017.02.22 (08:15)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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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에 서버를 두고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대포폰과 대포계좌 수백 개를 이용해 1조 원이 넘는 판돈을 끌어들였습니다.

보도에 김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1조 원대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31살 김 모 씨 등 14명은 2013년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운영했습니다.

메인서버는 중국 옌타이 등에 두고, 한국에는 사무실을 차려 사이트를 관리했습니다.

<녹취> 건물 관리실 직원(음성변조) : "(불법 도박사이트 사무실이 입주했다는 것은)모르죠. 민원이 들어와서 저희들이 가서 보면 모를까. 들어갈 수가 없는데."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인터넷 개인방송을 통해 도박 사이트를 홍보해 5천 여명의 회원들을 모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배팅액으로 끌어모은 돈만 1조 2백억 원, 수익금도 500억 원에 이릅니다.

범행에는 친구, 선배 등 지인만 가담시켰고, 대포폰과 대포계좌 170여 개를 사용해 경찰 수사를 피했습니다.

<인터뷰> 변기수(서울 양천경찰서 사이버범죄수사팀장) : "도박 사이트 운영하면 '돈을 좀 많이 벌 수 있다, 내가 지시하는 대로 따르면 될 것이다' 그렇게 의기투합해서 설계를 해서..."

경찰은 김 씨 등 5명을 구속하고, 중국에서 사이트 운영을 담당한 총책 등 9명을 수배했습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 1조원 대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 ‘철퇴’
    • 입력 2017-02-22 07:46:05
    • 수정2017-02-22 08:15:34
    뉴스광장
<앵커 멘트>

중국에 서버를 두고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대포폰과 대포계좌 수백 개를 이용해 1조 원이 넘는 판돈을 끌어들였습니다.

보도에 김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1조 원대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31살 김 모 씨 등 14명은 2013년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운영했습니다.

메인서버는 중국 옌타이 등에 두고, 한국에는 사무실을 차려 사이트를 관리했습니다.

<녹취> 건물 관리실 직원(음성변조) : "(불법 도박사이트 사무실이 입주했다는 것은)모르죠. 민원이 들어와서 저희들이 가서 보면 모를까. 들어갈 수가 없는데."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인터넷 개인방송을 통해 도박 사이트를 홍보해 5천 여명의 회원들을 모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배팅액으로 끌어모은 돈만 1조 2백억 원, 수익금도 500억 원에 이릅니다.

범행에는 친구, 선배 등 지인만 가담시켰고, 대포폰과 대포계좌 170여 개를 사용해 경찰 수사를 피했습니다.

<인터뷰> 변기수(서울 양천경찰서 사이버범죄수사팀장) : "도박 사이트 운영하면 '돈을 좀 많이 벌 수 있다, 내가 지시하는 대로 따르면 될 것이다' 그렇게 의기투합해서 설계를 해서..."

경찰은 김 씨 등 5명을 구속하고, 중국에서 사이트 운영을 담당한 총책 등 9명을 수배했습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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