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겨울 왕국을 누비는 사나이

동화 속 겨울 왕국을 떠올리게 하는 이곳.

세계 3대 겨울 축제로 손꼽히는 중국의 '하얼빈 빙등제'인데요.

세계적인 프리러닝 선수 '제임스 폴'이 이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맨몸으로 얼음 성벽을 오르는 건 기본, 미로처럼 이어진 얼음 조각 사이를 빠르게 뛰며 고난도 묘기를 선보이는데요.

30만 장이나 되는 얼음덩이를 쌓아 올려 만든 건물 사이를 자유자재로 뛰어다닙니다.

프리러닝 선수에겐 얼음 축제장이 색다른 연습실이 된 셈이네요.

정다은의 핫클릭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