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우, 스키점프 노멀힐 개인전 ‘아쉬운 5위’

입력 2017.02.22 (11:51) 수정 2017.02.2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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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점프 국가대표 최서우(하이원)가 한국 스키점프 14년 만의 개인전 메달을 아쉽게 놓쳤다.

최서우는 22일 일본 홋카이도현 삿포로 미야노모리 스키점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8회 동계아시안게임 스키점프 노멀힐 개인전에서 1·2차 시기 합계 222.5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1차 시기에서 93m를 뛰어 119.5점으로 3위에 올라 메달권에 진입했던 최서우는 2차 시기에서 86m를 기록해 103점을 받는 데 그쳤다.

금메달은 254.0점을 기록한 사토 유키야(일본)가 차지했고, 은메달은 251.0점을 올린 이와사 유켄(일본)이 가져갔다.

세르게이 트카첸코(카자흐스탄)는 238.0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현기(하이원)는 186.5점으로 8위, 최흥철(하이원)은 170.0점으로 11위, 이주찬(한라대)은 116.5점으로 15위를 각각 기록했다.

한국 스키점프는 동계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2003년 아오모리 대회 금메달과 2011년 이스타나-알마티 대회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고, 개인전에서는 2003년 아오모리 대회 최흥철의 동메달이 유일한 메달이다.

이번 대회 스키점프는 남자부 경기만 열린다.

한국 대표팀은 24일 라지힐 개인전과 25일 단체전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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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서우, 스키점프 노멀힐 개인전 ‘아쉬운 5위’
    • 입력 2017-02-22 11:51:42
    • 수정2017-02-22 13:01:32
    연합뉴스
스키점프 국가대표 최서우(하이원)가 한국 스키점프 14년 만의 개인전 메달을 아쉽게 놓쳤다.

최서우는 22일 일본 홋카이도현 삿포로 미야노모리 스키점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8회 동계아시안게임 스키점프 노멀힐 개인전에서 1·2차 시기 합계 222.5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1차 시기에서 93m를 뛰어 119.5점으로 3위에 올라 메달권에 진입했던 최서우는 2차 시기에서 86m를 기록해 103점을 받는 데 그쳤다.

금메달은 254.0점을 기록한 사토 유키야(일본)가 차지했고, 은메달은 251.0점을 올린 이와사 유켄(일본)이 가져갔다.

세르게이 트카첸코(카자흐스탄)는 238.0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현기(하이원)는 186.5점으로 8위, 최흥철(하이원)은 170.0점으로 11위, 이주찬(한라대)은 116.5점으로 15위를 각각 기록했다.

한국 스키점프는 동계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2003년 아오모리 대회 금메달과 2011년 이스타나-알마티 대회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고, 개인전에서는 2003년 아오모리 대회 최흥철의 동메달이 유일한 메달이다.

이번 대회 스키점프는 남자부 경기만 열린다.

한국 대표팀은 24일 라지힐 개인전과 25일 단체전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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