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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주점 돌며 ‘보호비’ 수천만 원 빼앗은 폭력배 검거
입력 2017.02.22 (12:06) 수정 2017.02.22 (12:15) 사회
유흥주점을 돌며 이른바 '보호비'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빼앗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유흥주점 등을 돌며 현금을 빼앗고 폭력을 행사한 임 모(35) 씨 등 23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임 씨 등 3명을 공동공갈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임 씨 등은 지난 2014년 8월부터 9개월 동안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의 유흥주점과 과일가게 등 9곳을 상대로 이른바 '보호비'와 술값 등의 명목으로 17차례에 걸쳐 1천2백여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폭력배임을 과시하며 상인들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수사기관의 단속을 의식해 불법으로 운영되거나 여성이 혼자 운영하는 업소 등을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임 씨와 같은 폭력배 소속으로 지난 2015년 5월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납골당에서 운영권 다툼을 벌인 최 모(47) 씨 등 4명도 공동상해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은 서민들을 대상으로 범죄 행위를 벌이는 폭력배들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유흥주점 돌며 ‘보호비’ 수천만 원 빼앗은 폭력배 검거
    • 입력 2017-02-22 12:06:59
    • 수정2017-02-22 12:15:31
    사회
유흥주점을 돌며 이른바 '보호비'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빼앗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유흥주점 등을 돌며 현금을 빼앗고 폭력을 행사한 임 모(35) 씨 등 23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임 씨 등 3명을 공동공갈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임 씨 등은 지난 2014년 8월부터 9개월 동안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의 유흥주점과 과일가게 등 9곳을 상대로 이른바 '보호비'와 술값 등의 명목으로 17차례에 걸쳐 1천2백여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폭력배임을 과시하며 상인들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수사기관의 단속을 의식해 불법으로 운영되거나 여성이 혼자 운영하는 업소 등을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임 씨와 같은 폭력배 소속으로 지난 2015년 5월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납골당에서 운영권 다툼을 벌인 최 모(47) 씨 등 4명도 공동상해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은 서민들을 대상으로 범죄 행위를 벌이는 폭력배들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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